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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한국정보통신. 정통부 신용카드 결제 구축사업자로 선정 한국정보통신과 스타브리지커뮤니케이션 컨소시엄이 정보통신부 우정사업 본부가 주관하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정보통신은 정보통신부 우정사업 본부가 주관하는 우편요금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 사업자로 선정과 관련 사업자 공개모집 신청 평가결과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17일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 다. 한국정보통신은 우정사업본부 우편요금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 간으로 전국 우체국별 거래금액 및 기타 DB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게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또 우체국 이용자들은 우표구입. 꽃배달 등기 소포 서비스분야 등 전문분야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결제수단이 다양화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정보통신측은 이번 사업과 관련 앞으로 전국 3600개 우체국을 단일전산망으 로 묶는 작업에 착수해 오는 8월1일부터 단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통신 관계자는 "현재 전국 우체국들의 월 신용카드 사용건수는 7000여건.거래금액은 150억원에 이르고 있어 한국정보통신 수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