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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은 일본 도시바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EMV 단말기 개발에 성공, VISA의 CAA(Central Approved Authority)로부터 기술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국정보통신이 개발 완료한 EMV 단말기(일명:하나로 체크)는 "비자, 마스타, 유로페이의 모든 스펙에 적용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양사가 자기띠 방식의 카드를 2005년까지 IC카드로 대체키로 했다"며 "호환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EMV 인증을 받은 단말기만을 의무화 하고 있어 매출증대효과가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