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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녹색 뉴딜사업 중 산림 바이오매스 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하면서 한솔홈데코,이건산업 등 종이목재 업종주들이 급등세를연출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4분 현재 국내 1위 목재업체인 이건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5960원에 거래중이고, 가구용 목질판상재와 마루판 등 목재자재를 생산하는 한솔홈데코도 8%전후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솔홈데코는 현재 뉴질랜드 등지에서 대규모 조림산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건산업 관계사로 남태평양 솔로몬 군도에서 조림 산업을 진행 중인 금속업종의 이건창호 역시 8%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날 녹색 뉴딜사업으로 하천제방 확대, 자전거길 설치 등 4대강 정비, 철도확대 등 녹색교통망, 정보인프라, 해수담수화 등 대체 수자원, 하이브리드·수소연료 등 그린카·청정에너지, 바이오매스 등 자원재활용, 산림복원 등 산림 바이오매스, 친환경자재,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등 에너지 절약형 그린홈 등의 사업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산림 바이오매스 사업에 총 3조원을 투입해 2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산림 바이오매스 사업의 경우,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 증진과 산림자원의 경제적 이용 확대를 위해 숲가꾸기 면적을 확대하고 ‘산림탄소순환마을’을 조성하며,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산림재해예방 및 훼손산림 복원,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