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신우는 계열사인 신우텔레콤의 기업개선작업을 중단하고 매각이나 청산 등의 방법으로 정리키로 하는 등 채무재조정 사항을 확정했다. 그동안 기업개선작업을 진행중이던 신우텔레콤의 경우 경영실적과 향후 전망이 불투명해 정리키로 하고, 법인이 소멸된 이후 보증채무 금액이 확정되면 신우가 출자전환 방식으로 떠안기로 했다. 또 물적 분할을 통해 유통 부문을 나눠 오는 30일 별도 회사로 신설키로 했다. 이와 함께 안양공장 등 부동산을 추가 매각하고 신우텔레콤은 6개월내 청산하는 등 자구 이행 계획도 세웠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7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통해 확정지었고, 구체적으로 확정짓지 못한 세부사항은 추후 이사회에서 확정, 결의키로 했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