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사람들이 잊고사는 게 있는 데

공부는 한다고들 열심히 하면서도

눈에 콩깍지가 씌워진 건지...

오르는 것은,

한없이 오를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주식을 보기 때문이지.

미래산업.

이제 흑자로 돌아서서 시세를 분출한다고

급등의 꿈을 가진 사람이여...

잘 보시게.

2007년 6월 12일. 최고가 766원을 찍고 하향길에 접어들어

이제까지 줄곧 내려왔었네.

자, 그리고는

2010년 12월 7일. 지난주에 745원을 찍었네 그려.

766원과 745원.

얼마 차이가 나지? 21원일세.

아직은 오를 여력이 있다고 볼수도 있고, 아니라고 볼수도 있네.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는 각자의 결정일 터.

그렇지만...

산봉우리가 지금은 너무 높지 않은가?

골짜기가 깊을 수도 있다는 말일세.

스켈핑이 아니라면, 그냥 두시게.

오늘 현재 기준선이 517원일세. 그곳까지 내려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2분봉으로 보는 오늘은,

일단 하락이 진정되고 상승으로의 전환을 하고 있다는 것이네.

대박이란,

꿈꾸는 자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찾는 자에게 보여지는 그림이라네.

그 그림의 값어치를 따지기 이전에

그림을 볼 줄 아는 자가 값어치를 결정한다는 것이 이평선의 정설(定說)임을

기억하는 오늘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