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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삼성증권은 19일 한국단자(025540)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현대기아차 파업에 따른 매출감소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9.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대이상이라고 평가했다. 커넥터(connecter)의 단가가 확정돼 가격인상이 소급되어 적용된데다, 올 상반기 크게 지출됐던 연구개발(RnD) 비용이 분기별로 안분되지 않고 모두 비용처리됨에 따라 하반기 RnD비용 부담이 경감된 까닭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한국단자의 감춰졌던 수익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도 주당순이익 전망을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만3100원으로 종전대비 4.1%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여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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