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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루머,뉴스,공시 자료모음(11/17)게시글 내용
※ 차트를 먼저 보고 재료를 보는 습관을 기릅시다.(뇌동매매 자제)
(특징주)대양이앤씨/진두,합병취소가 호재(?)..강세 대양이앤씨와 진두네트워크가 합병을 취소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대양이앤씨와 진두네트워크는 초반부터 강세로 출발, 오전 9시14분 현재 진두네트워크는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대양이앤씨도 5.6%오른 5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진두네트워크의 상한가 매수잔량은 10만주를 넘고 있다. 대양이앤씨가 진두네트워크를 흡수합병키로 한 이후 주식매수청구 가격을 시가에 크게 못미치는 본질가치로 정함에 따라 두 회사 모두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들 두 회사는 지난 15일 합병결의를 취소함에 따라 전날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며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현대 자구계획, 중공업 건설 지원방안 마련 진통(2보) 현대가 17일 발표할 예정인 건설자구규모는 대략 1조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대측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구조조정본부가 마련하고 있는 자구안은 서산농장 6000억원, 정주영 명예회장의 현대차지분 매각 940억원 등 현대차 지원분 2160억원, 정몽헌 회장 지분 매각 500억~800억원, 현대중공업 지원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관계자는 "지금까지 건설이 7300억원규모의 자구를 실천했기 때문에 앞으로 1조원 수준이면 건설의 자금난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구안과 함께 현대는 또 정몽헌 회장이 갖고 있는 주식을 비롯, 계열사 보유의 전자 주식을 현재 20%수준에서 3%까지 낮추는 내용의 전자 조기계열분리 계획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또 사실상 독립경영에 접어든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도 당초 2002년 6월말이전에 완료키로 한 계열분리 계획을 더욱 앞당기는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현대중공업의 지원 계획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중공업 관계자는 "서울 상주인력이 460명 수준에 불과한 중공업이 1만여명 수용 능력의 계동 사옥을 매입하는 것을 시장이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며 계동사옥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중공업은 대신 현대석유화학, 현대아산 등 건설 보유 계열사 주식중 일부를 매입하는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G 대규모 외자유치..계열주 일제히 급등세(9시37분) LG가 사상 최대인 20억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LG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급등세를 타고 있다. 우선 그동안 외국인 집중매도로 급락세를 보이던 LG전자가 급격히 매수가 늘어나면서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주가가 5일만에 다시 1만4000원대를 회복하고 있으며, 거래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 LG상사가 6.3%, LG전선이 3%씩 각각 상승하고 있고, 이밖에 화학, 건설, 산전, 극동가스 등 대부분 계열사 종목의 주가가 뛰어 오르고 있다.
두일통신,186억원 장비공급계약 두일전자통신이 한국전기통신공사에 초고속디지탈회선(ADSL) 시험장비 104만회선을 186억원에 공급키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공급기간은 내년 10월31일까지다.
"퇴출 대상업체 정리절차 가속화하라"- 금감원 11.3 부실기업 평가와 관련, 금감원이 회생가능 업체에 대해서는 재무약정체결, 퇴출대상 업체에 대해서는 조속한 정리절차 요청 등 구체적 사후조치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7일 "대동주택의 경우 주택은행이 이미 화의취소를 신청했다"면서 "이밖에 청산이나 법정관리로 분류돼 청산대상에 오른 업체들에 대해서는 법원에 폐지신청을 하고 신규 자금지원을 중단해 조속한 시일내에 정리가 이뤄지도록 채권단을 독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 이날 채권은행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조속한 시일내에 퇴출대상업체의 정리절차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 관계자는 "자구를 조건으로 회생가능 판정을 받은 69개 기업중 워크아웃, 법정관리, 화의업체를 제외한 22개 업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회생방안을 담은 재무약정을 오늘까지 체결하도록 공문을 보냈으며 약정체결 후 채권단이 책임지고 회생을 도모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초 잠재부실기업중 자구를 전제로 회생가능한 기업은 25개였지만 이중 3개 업체가 이미 화의적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무약정 체결대상 업체는 22개로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업체의 경우 재무약정 체결을 위해 2금융권까지 포함한 확대채권자회의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약정체결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도서공급중단에 네티즌 항의 이어져 도서정가제에 대한 견해 차이로 출판업계의 인터넷 서점에 대한 도서공급중단이 이뤄진지 20여일이 지난 가운데 이에대한 네티즌들의 항의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출판인회의의 인터넷 서점에 대한 도서공급중단으로 북스포유(www.books4u.co.kr), 알라딘(www.aladdin.co.kr) 등 11개 인터넷 서점들은 지난 6일 "인터넷 서점 대책협의회"를 결성, 도서공급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대형서점들의 모임인 종서회는 지난 13일 할인정책을 펴고 있는 인터넷 서점들에 도서를 공급한다는 이유로 베스트셀러인 "해리포터" 시리즈를 출판하는 문학수첩과 삼성출판사의 책들을 서고에서 모두 빼버리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이에따라 네티즌들은 소비자 의견의 반영없이 일방적으로 도서공급을 중단해서는 안된다며 관련 게시판에 연일 도서공급을 재개하라는 의견을 올리고 있다. 이번 도서공급중단사태와 관련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주요 게시판으로는 인터넷서점 대책협의회가 운영중인 공동게시판과 11일부터 "사이버소비자시민운동 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소비자의 권리(www.cyberconsumer.or.kr)가 있다. 이 사이트는 시민운동단체인 피스넷(www.peacenet.or.kr)의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데, 이들은 도서정가제 관련 정보를 취합해 올리고 있는 것은 물론, "도서정가제" 입법화에 반대 캠페인과 온라인 반대서명 등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해리포터" 애독자들은 "해리포터 클럽(www.harrypotterclub.co.kr)"을 통해 "한국에서는 해리포터를 읽을 수 없느냐"면서 "해리포터" 판매를 중단한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에 항의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걸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해리포터 읽을 권리 지키기 운동"을 알리는 글은 게시판에 게제된지 불과 2시간만에 3000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경실련은 지난달 10일부터 한달동안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도서정가제 찬반" 설문을 벌인 결과, 응답자 604명의 85%에 달하는 513명이 법안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서점 북스포유의 주세훈 기획실장은 "도서정가제 존폐여부보다 시급한 문제는 출판사와 대형서점들이 담합, 도서공급을 중단한 것"이라면서 "대책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소비지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여론을 수렴해 공동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 17일 LG전자 홍보실 관계자는 대규모 외자유 치說에 대해 "루머가 돌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루머에 불과하다"고만 밝혔다. 이날 서울증시에서는 LG전자가 필립스로부터 20억달러 규모의 대 규모 외자를 유 치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LG그룹 주가가 일제히 강세 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증시에서는 LG전자가 전자관(CPT) 사업부문을 분사하면서 다국적기 업인 필립스 로부터 2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했으며 내년초 합작법인이 출 범할 것이란 소문이 유포되고 있다.
이젠텍,21일부터 매매 거래 시작-코스닥위원회 코스닥위원회는 17일 이젠텍의 신규 등록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젠텍은 오는 21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코스닥등록법인은 증권투자회사 69개를 포함해 594개로 늘어났다.
비티씨정보통신,키보드 생산라인 중국 이전 추진 비티씨정보통신은 일반 키보드 생산라인의 중국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비티씨정보통신의 김명진 실장은 "중국 심양 공장에 생산라인을 이전키로 했다"며 "현재 공장을 매입할 것인지 임대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중국에 생산라인을 갖추면 현재 수원에 있는 일반 키보드 생산 물량의 70%를 중국 공장에 이전할 계획이다.김실장은 "중국 공장의 생산능력은 월 70만대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생산시설을 이전하면 원가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PC 시장의 경우 성장 단계에 있어 기능이 세분화된 키보드보다는 일반 키보드의 수요가 훨씬 높다"며 "중국 공장을 판로개척이나 마케팅의 기지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델타정보,미국 레드백사와 37억원 용역수출 계약 17일 델타정보통신은 미국 레드백(Redback)사와 320만달러 규모의 용역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델타정보는 "이번 계약은 국내 공급된 ADSL의 핵심 부분인 광대역접속서버(B-RAS)의 운영 및 유지관리의 표준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용역 개발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델타정보는 레드백사와 동남아 정보통신시장 진출에 대한 역할분담과 함께 국내 네트워크 서비스시장 진출, 자본유치 등도 추진하고 있다.
대성엘텍,CVCN과 손잡고 MP3 사업 진출 대성엘텍이 인터넷 통신장비업체인 CVC네트웍스와 손을 잡고 MP3 플레이어 사업에 진출했다. 17일 대성엘텍과 CVC네트웍스에 따르면 CVC네트웍스는 오디오 플레이어 개발 및 판매, 대성엘텍은 생산을 각각 담당키로 합의하고 양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대성엘텍 관계자는 "지난 8월 이미 평택공장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CVC네트웍스가 개발한 오디오플레이어 시제품을 만든 상태"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이 부문에서 최소 연간 4만5000대, 4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CVC네트웍스 관계자도 "CVC네트웍스는 개발과 판매, 대성엘텍은 생산을 담당하는 등 양사가 MP3 분야에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며 "최근 프리 마케팅의 차원에서 200대를 대성엘텍에서 생산해 용상전잔상가와 그리스 미국 등에 캡(CAP)이라는 브랜드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초 그레이트박스와 3년간 3억달러 공급 계약을 맺은데 이어 현재는 미국 등 해외업체, 국내 대형 전자업체에 OEM 등으로 공급하는 계약도 추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CVC네트웍스가 개발한 오디오플레이어는 MP3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인 WMA, 돌비사가 만든 AAC 등과 같은 오디오 파일을 모두 재생할 수 있는 장치다. CVC네트웍스는 기존 MP3 플레이어 보다 한단계 기능이 향상된 ICP(Internet Contents Player)라고 설명했다. CVC네트웍스는 삼성전자 해태전자 금호텔레콤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만든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차소그룹,"현대차→기아차→모비스" 지배구조 강화 현대자동차의 최대법인주주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대모비스(옛 현대정공)가 정주영 전명예회장이 보유한 현대자동차 주식 616만6348주(2.69%)를 매입할 것으로 알려져 현대차 지분은 기존 지분 1694만5008주(7.4%)를 포함해 2311만1356주, 10.09%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최대 법인주주인 2061만8000주(9.0%)를 보유한 다임러크라이슬러보다 더 많은 지분을 확보한다. 현대자동차의 최대주주는 9월말 현재 ▲현대모비스 1694만5008주(7.4%) ▲정주영 616만6348주(2.69%) ▲정몽구외 21명 839만434주(3.66%) 등 특수관계인지분을 포함해 3150만1790주(13.75%)였다. 현대모비스 주식은 11월13일 현재 ▲기아자동차 1579만3120주(20.01%) ▲정몽구 677만8966주(8.59%) ▲인천제철 569만6486주(7.22%) 등 기아차와 특수관계인이 2833만1502주(35.89%)를 보유했다. 기아자동차의 주요주주는 9월말 현재 ▲현대자동차 1억3555만7308주(30.16%) ▲인천제철 4514만4065주(10.04%) ▲현대캐피탈 4386만주(9.76%) ▲자사주 160만9158주(0.36%) 등이다. 이밖에 한국산업은행도 2529만2928주(5.63%)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2억2619만5947주(50.33%)에 이른다. 결국 현대자동차는 현대모비스가, 현대모비스는 기아자동차가, 기아자동차는 현대자동차가 최대법인주주가 되는, "현대모비스→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의 순환출자고리가 완성돼 지배구조가 탄탄해진다는 것이다.
금융사고 유형·원인 및 예방대책(전문) 다음은 17일 금감원이 전 금융권에 지시한 최근의 금융사고 유형과 원인 및 예방대책(전문) 1. 최근의 금융사고 유형 : 조흥은행 화정동지점의 사고 등 최근의 금융사고는 금융기관 종사자의 범죄행위에 의한 내부사고임 - 채권서류 징구없이 타인명의를 이용하여 부당대출 - 고객계좌에서 인감위조 또는 인감없이 불법 인출하여 횡령 - 고객예금을 담보로 허위채권서류로 대출취급하여 횡령 - 통장을 위조하여 고객예금 불법 횡령 - 시재금 불법 횡령 등 2. 금융사고의 주요 원인 - 금융구조조정 추진 과정에서의 신분상 불안감 및 도덕적 해이 - 과다한 주식투자 및 증권시장 침체에 따른 손실 보전 - 절제되지 못한 사생활 등 직업윤리관 결여 - 영업점 직원들의 사고예방대책에 대한 중요성 인식 결여 - 내부통제시스템의 미흡 등 3. 사고예방대책 △ 내부자 제보제도 도입 : 사고징후 및 발생사실에 대한 내부직원의 금융사고 제보 시스템 운영 ▲금융감독원의 금융사고 제보 접수센터 운영 - 전화제보 : 검사총괄실 검사지원팀(Tel. 3786-7048, 7041) - 인터넷제보 :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별도 개설(예정) ▲금융회사 제보센터 운영 - 감찰담당부서 또는 검사부 등에 설치 ▲제보자에 대하여는 비밀보호 및 필요시 포상제도 도입 △ 문제직원에 대한 감찰, 관리시스템 운영 ▲금융회사 감찰실(또는 검사부)에서 문제직원에 대하여 정밀 감찰 *대상직원 예시* - 주식 등 유가증권 과다투자 직원 - 월급 가압류 등 채무를 과다하게 보유하고 있는 직원 - 사생활이 문란한 직원 - 빈번한 결근 및 무단결근 직원 등 ▲문제직원에 대하여는 보직 변경, 근무지 이동 등 즉각적인 인사 조치 △ 금융회사 영업점에 대한 무기한 불시점검 실시 ▲금융회사의 자체감사부서에서 모든 영업점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 실시 - 여타 검사에 우선하여 내부통제시스템 운영실태를 예고없이 점검 - 아울러, 그동안 발생된 금융사고 유형을 중점검사 사항으로 선정하여 정밀점검 * 계정대사, 실물점검 및 금고열쇠관리 등에 중점 * 채무과다, 주식투자 등 문제직원에 대한 감찰 병행 - 금융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 △ 금융감독원에서는 금융기관 자체 점검실태 및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실태를 특별 점검 - 2000.11월중 금융영역별로 일제 점검 △ 금융회사 직원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자체교육 실시 - 본부직원은 은행장이 조회시간 등을 이용 직접 훈시 - 금융기관 지점장·지점 자체감사자에 대하여 본부에서 집중교육 - 지점 근무직원에 대하여는 지점장이 교육 실시 - 금융구조조정이 마무리되어 안정적인 근무 분위기가 조성될 때까지 지속 △ 금융기관의 내부통제 시스템 보완 및 운영 ▲최근 금융사고에서 나타난 금융사고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의 결함을 자체실정에 맞게 지속적으로 보완 - 상시감시 항목을 사고취약부문 중심으로 재점검 보완 - 거액예금의 지급결재 단계에서 내부견제가 가능토록 자체방안을 강구 - 대출금의 심사 및 실행업무가 각각 다른 결재라인을 통하여 이루어지도록 내부견제 방안을 강구 - 영업점의 이상거래가 본부의 상시감시데스크에서 정확하고, 정밀하게 점검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팬택,모토로라에 CDMA단말기 2520억원 공급계약 팬택이 미국 모토로라에 CDMA 단말기 84만대를 2520억원에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팬택은 대당 30만원으로 공급가액이 잠정 결정됐으며 800MHz 47만대와 1800MHz 37만대가 내년 5월부터 2002년 4월까지 1년간 국내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래랩은 지난 14일 휴먼컴과의 공동 웹에이전시 사업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신사업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며 새로운 사업을 위해 휴먼컴의 사명 변경도 검토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두고 증시 일각에서는 미래랩이 바른손에서 휴먼컴으로 말을 바꿔 탄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이날 미래랩에 따르면 미래랩의 이정석 사장과 최성민 부사장은 웹에이전시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 16일 바른손의 이사직을 사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랩은 휴먼컴과의 새로운 사업의 의사 결정을 위해 지난 4월 홍콩에서 발행한 미래랩의 1,000만불 규모의 해외전환사채를 전량 매 입 소각하는 절차를 밟고 있고 바른손 주식의 매각을 통해 그 소요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미래랩과 휴먼컴은 "구체적인 사업 진행 절차 논의 및 조직 개편이 마무리 중"이며 "양사는 보다 고무적인 사업 시작을 위해 양 의 회사명이 적절히 조화된 새로운 사명 또한 논의중"이다. 미래랩측은 “바른손의 주식교환을 통한 기업 인수라는 비즈니스 모델 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금감원의 신고 과정이 계속 지연돼 신속한 의사결정이 생명인 M&A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해외 대주주들은 대규모 자금이 동원된 신속한 기업인수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며 “향후 미래랩은 휴먼컴이 소유한 분량 포함 주식관련 유가증권 총 327만주를 보유한 투자자의 입장에서 바른손을 돕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래랩은 이와는 별도로 휴먼컴과의 새로운 사업도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최근 미래랩의 변화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바른손에는 현재 4명의 이사진이 선임될 예정이며 이중 2명은 외국인 M&A 전문가와 미디어 및 컨텐츠 분야의 전문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는 임직원들이 현재 자사주를 매입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주에 임직원들이 회사주식을 매입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KTB네크워크 임직원은 지난 9일 자발적으로 회사주식을 매입하기로 한 바 있으며 사전 조사 결과 약 100여명이 13억원 어치의 매입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회사측은 단적비연수에 12억원을 투자했으며 '공동경비구역 JSA'(9억원 투자,300% 수익)의 흥행수준을 달성하면 수익 역시 그에 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천개발(주) 계열회사추가 . 대상계열회사 - 회사명 : 코리아 에어로 씨스템 주식회사 (대표자) : 장광준 - 자본금 (원) : 100,000,000 - 총자산 (원) : 100,000,000 - 주요사업 : 항공기산업 관련 제품 제조 및 부품 판매업 및 동 대행업? . 취득금액 (원) : 64,000,000 - 취득주식수 (주) : 12,800 - 취득 후 출자비율 (%) : 64 . 계열그룹명 : 신천개발(주) . 계열회사수 (사) - 변경전 : - - 변경후 : 2 . 계열회사 자산 총계 (원) - 변경전 : - - 변경후 : 20,161,868,617 . 추가사유 : 사업의 다각화 . 변경일 : 2000년 11월 16일 . 기타 : -
회생가능 235개 업체 지원방안 내주말까지 확정 회생가능 판정 235개 기업 채권은행단 책임지고 지원, 금감원에서 철저 점검 -다음주말까지 제2금융권을 포함한 확대 채권단회의 개최, 지원방안 확정 시행 워크아웃 기업체 등은 CRV 통한 자금지원 확대방안 검토
도원텔레콤,유상증자 확정사항 없다- 조회공시 도원텔레콤이 유상증자설과 관련,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으며 유상증자 실시여부를 2000년 12월10일까지 재공시 하겠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모헨즈, 美 Bi-COM Link와 기술제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00년 컴덱스(COMDEX)에 참가, 스트리밍 솔루션을 응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모헨즈(www.mohenz.com)는 미국 Bi-COM Link와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Bi-COM Link는 웹기반의 홈 오토메이션의 일환인 HAPI(Home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개발, 생산하는 회사이다. 이번 기술제휴를 통해 모헨즈는 동영상 압축/복원 원천기술을 Bi-COM Link에 제공하게 되며,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밖에도 모헨즈는 NetTV, 코닥, 파나소닉 등 대략 60여사와 제휴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며, 이 가운데 전시기간 중 2-3업체와 MOU를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컴덱스에서 주로 판매대상이 된 모헨즈의 상품은 모헨즈패킷미디어, 애니코덱칩 등이며, 활용분야는 디지탈카메라압축칩개발, 모바일솔루션 적용, AV웹 콘트롤 솔루션, 국방성과 NASA의 이미지솔루션, 죄수의 지문과 사진데이타베이스 구축 등이다.
쌍용양회, 시멘트 값 13.4% 인상 쌍용양회는 17일 시메트 가격을 13.4%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무포장 시멘트의 공장도 가격은 현행 톤당 5만5090원에서 6만2470원으로, 포장 시멘트(40Kg) 1포대의 각격은 2320원에서 263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쌍용양회는 "시멘트 가격 인상 요인을 회사의 구조조정 노력등으로 흡수해 왔으나 경영수지 악화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 했다"고 설명하고 "인상요인은 20%에 달하지만 시장 충격을 최소화 하기위해 13.4%만 인상했다"고 덧붙였다.
삼테크,외자유치 추진중..."아틀란티스 펀드 곧 방문" 반도체 판매업체인 삼테크가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다.이와관련,삼테크 관계자는 17일 "외자유치를 추진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오는 23일 아틀란티스 관계자가 투자결정을 위해 회사를 방문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그러나 "투자 규모 및 시기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아틀란티스 펀드의 경우 통상 투자를 결정하고 해당기업을 방문하는 것이 그간의 투자관행이란 점에서 삼테크의 외자유치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증시관계자는 "투자규모에 따라 삼테크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겠지만 외자를 유치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만 하다"고 말했다. 아틀란티스펀드는 영국계투자 펀드로 현재 아시아지역의 증시 및 유망업체에 30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의 외국인투자자 규모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회생`판정 235개사 내주말까지 지원방안 확정(종합) 정부는 회생 가능한 기업으로 판정된 235개 업체에 대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다음주말까지 확정토록 채권은행단에 촉구키로 했다. 또 다음달과 내년 1월에 각각 5조원씩의 채권전용펀드를 추가로 조성하고, 채권펀드의 프라이머리 CBO 편입비율을 상향조정해 `회생`판정 기업 등 중견기업의 회사채 차환을 돕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은행은 우량 소매금융 은행의 여유자금을 흡수, 기업금융 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17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이정재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금융정책협의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의 기업자금사정 완화방안을 확정했다. 최근 기업평가 작업을 통해 회생이 가능한 것으로 판정된 235개 기업에 대해서는 채권은행단 책임 아래 조속한 지원책을 마련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제2금융권을 포함한 `회생`판정 기업 확대 채권단회의를 통해 다음주말까지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확정토록 촉구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체신예금·보험 3조원 △연기금 2조원 △국책은행 등 금융기관 5조원 등을 통해 다음달과 오는 1월에 각각 5조원씩 총 10조원의 채권전용펀드를 추가조성키로 했다. 이종구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은 "내년 1분기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30조원 가운데 14조원은 4대그룹 발행분으로 자체 해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아울러 채권형펀드의 프라이머리 CBO 편입비율을 50%이상으로 상향조정하고, 프라이머리 CBO에 대해서도 기업별,계열별 편입한도를 자금수요에 맞게 신축운용키로 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소매금융기관의 여유자금을 RP조작 등을 통해 흡수한 뒤 기업금융 은행에 유동성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아울러 총액대출한도 가운데 지방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배정한 지점별 한도(총 2조1000억원)를 증액, 협력업체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촉진키로 했다.
◆한국통신(15710)=조만간 일본업체로부터 사이버아파트 설치 댁내장치 (음성영상보안네트워크 통합장치)를 수주할 것이란 소문에 대해 회사 관 계자는 17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 중인 일본의 모 업체를 포함해 몇몇 해외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주계약을 추진 중이나 아직 확인해 줄 단 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홈오토메이션 제조 코스닥기업으 로 3분기까지 매출은 551억원(99년 연간 415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 32억원)에 달했으며 유가증권처분이익에 힘입어 경상이익은 사상 최대 규모인 61억원(〃 2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 위의 자료들은 연합뉴스, 이데일리, 각 기업 공시 자료를 장중에 모은 자료입니다. ※ 내일(월요일) 하루도 건승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특징주)대양이앤씨/진두,합병취소가 호재(?)..강세 대양이앤씨와 진두네트워크가 합병을 취소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대양이앤씨와 진두네트워크는 초반부터 강세로 출발, 오전 9시14분 현재 진두네트워크는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대양이앤씨도 5.6%오른 5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진두네트워크의 상한가 매수잔량은 10만주를 넘고 있다. 대양이앤씨가 진두네트워크를 흡수합병키로 한 이후 주식매수청구 가격을 시가에 크게 못미치는 본질가치로 정함에 따라 두 회사 모두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들 두 회사는 지난 15일 합병결의를 취소함에 따라 전날 매매거래가 정지됐으며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현대 자구계획, 중공업 건설 지원방안 마련 진통(2보) 현대가 17일 발표할 예정인 건설자구규모는 대략 1조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대측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구조조정본부가 마련하고 있는 자구안은 서산농장 6000억원, 정주영 명예회장의 현대차지분 매각 940억원 등 현대차 지원분 2160억원, 정몽헌 회장 지분 매각 500억~800억원, 현대중공업 지원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관계자는 "지금까지 건설이 7300억원규모의 자구를 실천했기 때문에 앞으로 1조원 수준이면 건설의 자금난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구안과 함께 현대는 또 정몽헌 회장이 갖고 있는 주식을 비롯, 계열사 보유의 전자 주식을 현재 20%수준에서 3%까지 낮추는 내용의 전자 조기계열분리 계획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또 사실상 독립경영에 접어든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도 당초 2002년 6월말이전에 완료키로 한 계열분리 계획을 더욱 앞당기는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현대중공업의 지원 계획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중공업 관계자는 "서울 상주인력이 460명 수준에 불과한 중공업이 1만여명 수용 능력의 계동 사옥을 매입하는 것을 시장이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며 계동사옥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중공업은 대신 현대석유화학, 현대아산 등 건설 보유 계열사 주식중 일부를 매입하는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G 대규모 외자유치..계열주 일제히 급등세(9시37분) LG가 사상 최대인 20억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LG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급등세를 타고 있다. 우선 그동안 외국인 집중매도로 급락세를 보이던 LG전자가 급격히 매수가 늘어나면서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주가가 5일만에 다시 1만4000원대를 회복하고 있으며, 거래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 LG상사가 6.3%, LG전선이 3%씩 각각 상승하고 있고, 이밖에 화학, 건설, 산전, 극동가스 등 대부분 계열사 종목의 주가가 뛰어 오르고 있다.
두일통신,186억원 장비공급계약 두일전자통신이 한국전기통신공사에 초고속디지탈회선(ADSL) 시험장비 104만회선을 186억원에 공급키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공급기간은 내년 10월31일까지다.
"퇴출 대상업체 정리절차 가속화하라"- 금감원 11.3 부실기업 평가와 관련, 금감원이 회생가능 업체에 대해서는 재무약정체결, 퇴출대상 업체에 대해서는 조속한 정리절차 요청 등 구체적 사후조치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7일 "대동주택의 경우 주택은행이 이미 화의취소를 신청했다"면서 "이밖에 청산이나 법정관리로 분류돼 청산대상에 오른 업체들에 대해서는 법원에 폐지신청을 하고 신규 자금지원을 중단해 조속한 시일내에 정리가 이뤄지도록 채권단을 독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 이날 채권은행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조속한 시일내에 퇴출대상업체의 정리절차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 관계자는 "자구를 조건으로 회생가능 판정을 받은 69개 기업중 워크아웃, 법정관리, 화의업체를 제외한 22개 업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회생방안을 담은 재무약정을 오늘까지 체결하도록 공문을 보냈으며 약정체결 후 채권단이 책임지고 회생을 도모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초 잠재부실기업중 자구를 전제로 회생가능한 기업은 25개였지만 이중 3개 업체가 이미 화의적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무약정 체결대상 업체는 22개로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업체의 경우 재무약정 체결을 위해 2금융권까지 포함한 확대채권자회의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약정체결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도서공급중단에 네티즌 항의 이어져 도서정가제에 대한 견해 차이로 출판업계의 인터넷 서점에 대한 도서공급중단이 이뤄진지 20여일이 지난 가운데 이에대한 네티즌들의 항의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출판인회의의 인터넷 서점에 대한 도서공급중단으로 북스포유(www.books4u.co.kr), 알라딘(www.aladdin.co.kr) 등 11개 인터넷 서점들은 지난 6일 "인터넷 서점 대책협의회"를 결성, 도서공급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대형서점들의 모임인 종서회는 지난 13일 할인정책을 펴고 있는 인터넷 서점들에 도서를 공급한다는 이유로 베스트셀러인 "해리포터" 시리즈를 출판하는 문학수첩과 삼성출판사의 책들을 서고에서 모두 빼버리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이에따라 네티즌들은 소비자 의견의 반영없이 일방적으로 도서공급을 중단해서는 안된다며 관련 게시판에 연일 도서공급을 재개하라는 의견을 올리고 있다. 이번 도서공급중단사태와 관련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주요 게시판으로는 인터넷서점 대책협의회가 운영중인 공동게시판과 11일부터 "사이버소비자시민운동 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소비자의 권리(www.cyberconsumer.or.kr)가 있다. 이 사이트는 시민운동단체인 피스넷(www.peacenet.or.kr)의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데, 이들은 도서정가제 관련 정보를 취합해 올리고 있는 것은 물론, "도서정가제" 입법화에 반대 캠페인과 온라인 반대서명 등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해리포터" 애독자들은 "해리포터 클럽(www.harrypotterclub.co.kr)"을 통해 "한국에서는 해리포터를 읽을 수 없느냐"면서 "해리포터" 판매를 중단한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에 항의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걸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해리포터 읽을 권리 지키기 운동"을 알리는 글은 게시판에 게제된지 불과 2시간만에 3000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경실련은 지난달 10일부터 한달동안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도서정가제 찬반" 설문을 벌인 결과, 응답자 604명의 85%에 달하는 513명이 법안에 반대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서점 북스포유의 주세훈 기획실장은 "도서정가제 존폐여부보다 시급한 문제는 출판사와 대형서점들이 담합, 도서공급을 중단한 것"이라면서 "대책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소비지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여론을 수렴해 공동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 17일 LG전자 홍보실 관계자는 대규모 외자유 치說에 대해 "루머가 돌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루머에 불과하다"고만 밝혔다. 이날 서울증시에서는 LG전자가 필립스로부터 20억달러 규모의 대 규모 외자를 유 치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LG그룹 주가가 일제히 강세 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증시에서는 LG전자가 전자관(CPT) 사업부문을 분사하면서 다국적기 업인 필립스 로부터 2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했으며 내년초 합작법인이 출 범할 것이란 소문이 유포되고 있다.
이젠텍,21일부터 매매 거래 시작-코스닥위원회 코스닥위원회는 17일 이젠텍의 신규 등록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젠텍은 오는 21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코스닥등록법인은 증권투자회사 69개를 포함해 594개로 늘어났다.
비티씨정보통신,키보드 생산라인 중국 이전 추진 비티씨정보통신은 일반 키보드 생산라인의 중국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비티씨정보통신의 김명진 실장은 "중국 심양 공장에 생산라인을 이전키로 했다"며 "현재 공장을 매입할 것인지 임대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중국에 생산라인을 갖추면 현재 수원에 있는 일반 키보드 생산 물량의 70%를 중국 공장에 이전할 계획이다.김실장은 "중국 공장의 생산능력은 월 70만대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생산시설을 이전하면 원가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PC 시장의 경우 성장 단계에 있어 기능이 세분화된 키보드보다는 일반 키보드의 수요가 훨씬 높다"며 "중국 공장을 판로개척이나 마케팅의 기지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델타정보,미국 레드백사와 37억원 용역수출 계약 17일 델타정보통신은 미국 레드백(Redback)사와 320만달러 규모의 용역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델타정보는 "이번 계약은 국내 공급된 ADSL의 핵심 부분인 광대역접속서버(B-RAS)의 운영 및 유지관리의 표준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용역 개발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델타정보는 레드백사와 동남아 정보통신시장 진출에 대한 역할분담과 함께 국내 네트워크 서비스시장 진출, 자본유치 등도 추진하고 있다.
대성엘텍,CVCN과 손잡고 MP3 사업 진출 대성엘텍이 인터넷 통신장비업체인 CVC네트웍스와 손을 잡고 MP3 플레이어 사업에 진출했다. 17일 대성엘텍과 CVC네트웍스에 따르면 CVC네트웍스는 오디오 플레이어 개발 및 판매, 대성엘텍은 생산을 각각 담당키로 합의하고 양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대성엘텍 관계자는 "지난 8월 이미 평택공장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CVC네트웍스가 개발한 오디오플레이어 시제품을 만든 상태"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이 부문에서 최소 연간 4만5000대, 4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CVC네트웍스 관계자도 "CVC네트웍스는 개발과 판매, 대성엘텍은 생산을 담당하는 등 양사가 MP3 분야에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며 "최근 프리 마케팅의 차원에서 200대를 대성엘텍에서 생산해 용상전잔상가와 그리스 미국 등에 캡(CAP)이라는 브랜드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초 그레이트박스와 3년간 3억달러 공급 계약을 맺은데 이어 현재는 미국 등 해외업체, 국내 대형 전자업체에 OEM 등으로 공급하는 계약도 추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CVC네트웍스가 개발한 오디오플레이어는 MP3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보인 WMA, 돌비사가 만든 AAC 등과 같은 오디오 파일을 모두 재생할 수 있는 장치다. CVC네트웍스는 기존 MP3 플레이어 보다 한단계 기능이 향상된 ICP(Internet Contents Player)라고 설명했다. CVC네트웍스는 삼성전자 해태전자 금호텔레콤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만든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차소그룹,"현대차→기아차→모비스" 지배구조 강화 현대자동차의 최대법인주주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대모비스(옛 현대정공)가 정주영 전명예회장이 보유한 현대자동차 주식 616만6348주(2.69%)를 매입할 것으로 알려져 현대차 지분은 기존 지분 1694만5008주(7.4%)를 포함해 2311만1356주, 10.09%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최대 법인주주인 2061만8000주(9.0%)를 보유한 다임러크라이슬러보다 더 많은 지분을 확보한다. 현대자동차의 최대주주는 9월말 현재 ▲현대모비스 1694만5008주(7.4%) ▲정주영 616만6348주(2.69%) ▲정몽구외 21명 839만434주(3.66%) 등 특수관계인지분을 포함해 3150만1790주(13.75%)였다. 현대모비스 주식은 11월13일 현재 ▲기아자동차 1579만3120주(20.01%) ▲정몽구 677만8966주(8.59%) ▲인천제철 569만6486주(7.22%) 등 기아차와 특수관계인이 2833만1502주(35.89%)를 보유했다. 기아자동차의 주요주주는 9월말 현재 ▲현대자동차 1억3555만7308주(30.16%) ▲인천제철 4514만4065주(10.04%) ▲현대캐피탈 4386만주(9.76%) ▲자사주 160만9158주(0.36%) 등이다. 이밖에 한국산업은행도 2529만2928주(5.63%)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2억2619만5947주(50.33%)에 이른다. 결국 현대자동차는 현대모비스가, 현대모비스는 기아자동차가, 기아자동차는 현대자동차가 최대법인주주가 되는, "현대모비스→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의 순환출자고리가 완성돼 지배구조가 탄탄해진다는 것이다.
금융사고 유형·원인 및 예방대책(전문) 다음은 17일 금감원이 전 금융권에 지시한 최근의 금융사고 유형과 원인 및 예방대책(전문) 1. 최근의 금융사고 유형 : 조흥은행 화정동지점의 사고 등 최근의 금융사고는 금융기관 종사자의 범죄행위에 의한 내부사고임 - 채권서류 징구없이 타인명의를 이용하여 부당대출 - 고객계좌에서 인감위조 또는 인감없이 불법 인출하여 횡령 - 고객예금을 담보로 허위채권서류로 대출취급하여 횡령 - 통장을 위조하여 고객예금 불법 횡령 - 시재금 불법 횡령 등 2. 금융사고의 주요 원인 - 금융구조조정 추진 과정에서의 신분상 불안감 및 도덕적 해이 - 과다한 주식투자 및 증권시장 침체에 따른 손실 보전 - 절제되지 못한 사생활 등 직업윤리관 결여 - 영업점 직원들의 사고예방대책에 대한 중요성 인식 결여 - 내부통제시스템의 미흡 등 3. 사고예방대책 △ 내부자 제보제도 도입 : 사고징후 및 발생사실에 대한 내부직원의 금융사고 제보 시스템 운영 ▲금융감독원의 금융사고 제보 접수센터 운영 - 전화제보 : 검사총괄실 검사지원팀(Tel. 3786-7048, 7041) - 인터넷제보 :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별도 개설(예정) ▲금융회사 제보센터 운영 - 감찰담당부서 또는 검사부 등에 설치 ▲제보자에 대하여는 비밀보호 및 필요시 포상제도 도입 △ 문제직원에 대한 감찰, 관리시스템 운영 ▲금융회사 감찰실(또는 검사부)에서 문제직원에 대하여 정밀 감찰 *대상직원 예시* - 주식 등 유가증권 과다투자 직원 - 월급 가압류 등 채무를 과다하게 보유하고 있는 직원 - 사생활이 문란한 직원 - 빈번한 결근 및 무단결근 직원 등 ▲문제직원에 대하여는 보직 변경, 근무지 이동 등 즉각적인 인사 조치 △ 금융회사 영업점에 대한 무기한 불시점검 실시 ▲금융회사의 자체감사부서에서 모든 영업점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 실시 - 여타 검사에 우선하여 내부통제시스템 운영실태를 예고없이 점검 - 아울러, 그동안 발생된 금융사고 유형을 중점검사 사항으로 선정하여 정밀점검 * 계정대사, 실물점검 및 금고열쇠관리 등에 중점 * 채무과다, 주식투자 등 문제직원에 대한 감찰 병행 - 금융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 △ 금융감독원에서는 금융기관 자체 점검실태 및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실태를 특별 점검 - 2000.11월중 금융영역별로 일제 점검 △ 금융회사 직원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자체교육 실시 - 본부직원은 은행장이 조회시간 등을 이용 직접 훈시 - 금융기관 지점장·지점 자체감사자에 대하여 본부에서 집중교육 - 지점 근무직원에 대하여는 지점장이 교육 실시 - 금융구조조정이 마무리되어 안정적인 근무 분위기가 조성될 때까지 지속 △ 금융기관의 내부통제 시스템 보완 및 운영 ▲최근 금융사고에서 나타난 금융사고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의 결함을 자체실정에 맞게 지속적으로 보완 - 상시감시 항목을 사고취약부문 중심으로 재점검 보완 - 거액예금의 지급결재 단계에서 내부견제가 가능토록 자체방안을 강구 - 대출금의 심사 및 실행업무가 각각 다른 결재라인을 통하여 이루어지도록 내부견제 방안을 강구 - 영업점의 이상거래가 본부의 상시감시데스크에서 정확하고, 정밀하게 점검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팬택,모토로라에 CDMA단말기 2520억원 공급계약 팬택이 미국 모토로라에 CDMA 단말기 84만대를 2520억원에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팬택은 대당 30만원으로 공급가액이 잠정 결정됐으며 800MHz 47만대와 1800MHz 37만대가 내년 5월부터 2002년 4월까지 1년간 국내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래랩은 지난 14일 휴먼컴과의 공동 웹에이전시 사업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신사업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며 새로운 사업을 위해 휴먼컴의 사명 변경도 검토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두고 증시 일각에서는 미래랩이 바른손에서 휴먼컴으로 말을 바꿔 탄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이날 미래랩에 따르면 미래랩의 이정석 사장과 최성민 부사장은 웹에이전시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 16일 바른손의 이사직을 사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랩은 휴먼컴과의 새로운 사업의 의사 결정을 위해 지난 4월 홍콩에서 발행한 미래랩의 1,000만불 규모의 해외전환사채를 전량 매 입 소각하는 절차를 밟고 있고 바른손 주식의 매각을 통해 그 소요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미래랩과 휴먼컴은 "구체적인 사업 진행 절차 논의 및 조직 개편이 마무리 중"이며 "양사는 보다 고무적인 사업 시작을 위해 양 의 회사명이 적절히 조화된 새로운 사명 또한 논의중"이다. 미래랩측은 “바른손의 주식교환을 통한 기업 인수라는 비즈니스 모델 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금감원의 신고 과정이 계속 지연돼 신속한 의사결정이 생명인 M&A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해외 대주주들은 대규모 자금이 동원된 신속한 기업인수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며 “향후 미래랩은 휴먼컴이 소유한 분량 포함 주식관련 유가증권 총 327만주를 보유한 투자자의 입장에서 바른손을 돕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래랩은 이와는 별도로 휴먼컴과의 새로운 사업도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최근 미래랩의 변화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바른손에는 현재 4명의 이사진이 선임될 예정이며 이중 2명은 외국인 M&A 전문가와 미디어 및 컨텐츠 분야의 전문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는 임직원들이 현재 자사주를 매입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주에 임직원들이 회사주식을 매입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KTB네크워크 임직원은 지난 9일 자발적으로 회사주식을 매입하기로 한 바 있으며 사전 조사 결과 약 100여명이 13억원 어치의 매입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회사측은 단적비연수에 12억원을 투자했으며 '공동경비구역 JSA'(9억원 투자,300% 수익)의 흥행수준을 달성하면 수익 역시 그에 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천개발(주) 계열회사추가 . 대상계열회사 - 회사명 : 코리아 에어로 씨스템 주식회사 (대표자) : 장광준 - 자본금 (원) : 100,000,000 - 총자산 (원) : 100,000,000 - 주요사업 : 항공기산업 관련 제품 제조 및 부품 판매업 및 동 대행업? . 취득금액 (원) : 64,000,000 - 취득주식수 (주) : 12,800 - 취득 후 출자비율 (%) : 64 . 계열그룹명 : 신천개발(주) . 계열회사수 (사) - 변경전 : - - 변경후 : 2 . 계열회사 자산 총계 (원) - 변경전 : - - 변경후 : 20,161,868,617 . 추가사유 : 사업의 다각화 . 변경일 : 2000년 11월 16일 . 기타 : -
회생가능 235개 업체 지원방안 내주말까지 확정 회생가능 판정 235개 기업 채권은행단 책임지고 지원, 금감원에서 철저 점검 -다음주말까지 제2금융권을 포함한 확대 채권단회의 개최, 지원방안 확정 시행 워크아웃 기업체 등은 CRV 통한 자금지원 확대방안 검토
도원텔레콤,유상증자 확정사항 없다- 조회공시 도원텔레콤이 유상증자설과 관련,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으며 유상증자 실시여부를 2000년 12월10일까지 재공시 하겠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모헨즈, 美 Bi-COM Link와 기술제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00년 컴덱스(COMDEX)에 참가, 스트리밍 솔루션을 응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모헨즈(www.mohenz.com)는 미국 Bi-COM Link와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Bi-COM Link는 웹기반의 홈 오토메이션의 일환인 HAPI(Home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개발, 생산하는 회사이다. 이번 기술제휴를 통해 모헨즈는 동영상 압축/복원 원천기술을 Bi-COM Link에 제공하게 되며,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밖에도 모헨즈는 NetTV, 코닥, 파나소닉 등 대략 60여사와 제휴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며, 이 가운데 전시기간 중 2-3업체와 MOU를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컴덱스에서 주로 판매대상이 된 모헨즈의 상품은 모헨즈패킷미디어, 애니코덱칩 등이며, 활용분야는 디지탈카메라압축칩개발, 모바일솔루션 적용, AV웹 콘트롤 솔루션, 국방성과 NASA의 이미지솔루션, 죄수의 지문과 사진데이타베이스 구축 등이다.
쌍용양회, 시멘트 값 13.4% 인상 쌍용양회는 17일 시메트 가격을 13.4%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무포장 시멘트의 공장도 가격은 현행 톤당 5만5090원에서 6만2470원으로, 포장 시멘트(40Kg) 1포대의 각격은 2320원에서 263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쌍용양회는 "시멘트 가격 인상 요인을 회사의 구조조정 노력등으로 흡수해 왔으나 경영수지 악화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 했다"고 설명하고 "인상요인은 20%에 달하지만 시장 충격을 최소화 하기위해 13.4%만 인상했다"고 덧붙였다.
삼테크,외자유치 추진중..."아틀란티스 펀드 곧 방문" 반도체 판매업체인 삼테크가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다.이와관련,삼테크 관계자는 17일 "외자유치를 추진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오는 23일 아틀란티스 관계자가 투자결정을 위해 회사를 방문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그러나 "투자 규모 및 시기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아틀란티스 펀드의 경우 통상 투자를 결정하고 해당기업을 방문하는 것이 그간의 투자관행이란 점에서 삼테크의 외자유치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증시관계자는 "투자규모에 따라 삼테크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겠지만 외자를 유치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만 하다"고 말했다. 아틀란티스펀드는 영국계투자 펀드로 현재 아시아지역의 증시 및 유망업체에 30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의 외국인투자자 규모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회생`판정 235개사 내주말까지 지원방안 확정(종합) 정부는 회생 가능한 기업으로 판정된 235개 업체에 대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다음주말까지 확정토록 채권은행단에 촉구키로 했다. 또 다음달과 내년 1월에 각각 5조원씩의 채권전용펀드를 추가로 조성하고, 채권펀드의 프라이머리 CBO 편입비율을 상향조정해 `회생`판정 기업 등 중견기업의 회사채 차환을 돕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은행은 우량 소매금융 은행의 여유자금을 흡수, 기업금융 은행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17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이정재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금융정책협의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의 기업자금사정 완화방안을 확정했다. 최근 기업평가 작업을 통해 회생이 가능한 것으로 판정된 235개 기업에 대해서는 채권은행단 책임 아래 조속한 지원책을 마련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제2금융권을 포함한 `회생`판정 기업 확대 채권단회의를 통해 다음주말까지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확정토록 촉구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체신예금·보험 3조원 △연기금 2조원 △국책은행 등 금융기관 5조원 등을 통해 다음달과 오는 1월에 각각 5조원씩 총 10조원의 채권전용펀드를 추가조성키로 했다. 이종구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은 "내년 1분기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30조원 가운데 14조원은 4대그룹 발행분으로 자체 해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아울러 채권형펀드의 프라이머리 CBO 편입비율을 50%이상으로 상향조정하고, 프라이머리 CBO에 대해서도 기업별,계열별 편입한도를 자금수요에 맞게 신축운용키로 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소매금융기관의 여유자금을 RP조작 등을 통해 흡수한 뒤 기업금융 은행에 유동성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아울러 총액대출한도 가운데 지방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배정한 지점별 한도(총 2조1000억원)를 증액, 협력업체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촉진키로 했다.
◆한국통신(15710)=조만간 일본업체로부터 사이버아파트 설치 댁내장치 (음성영상보안네트워크 통합장치)를 수주할 것이란 소문에 대해 회사 관 계자는 17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 중인 일본의 모 업체를 포함해 몇몇 해외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주계약을 추진 중이나 아직 확인해 줄 단 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홈오토메이션 제조 코스닥기업으 로 3분기까지 매출은 551억원(99년 연간 415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 32억원)에 달했으며 유가증권처분이익에 힘입어 경상이익은 사상 최대 규모인 61억원(〃 2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 위의 자료들은 연합뉴스, 이데일리, 각 기업 공시 자료를 장중에 모은 자료입니다. ※ 내일(월요일) 하루도 건승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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