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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투신증권은 26일 대성엘텍 탐방메모를 통해 하반기에 견조한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투신증권은 대성엘텍이 하반기 인도네시아 공장의 완공에 다른 수출 확대와 11월부터 르노 삼성에 연간 10만대분의 카오디오를 납품할 예정이어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대투신에 따르면 대성엘텍의 반기기준 부채비율은 264.9%로 동종 업체에 비해 높은 편이나 단기차입금의 90% 이상이 무역금융으로 유동성 문제는 크지 않다. 대성엘텍은 지난 4월과 오는 10월 두차례레 걸쳐 유상증자를 계획했으나 주식시장 침체로 10월의 유상증자는 어렵게 됐다고 현대투신은 덧붙였다. 대성엘텍의 총 발행주식은 1714만주로 대주주와 알파인(14.7%) 우리사주 등을 제외한 유통물량은 238만주라고 현대투신증권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