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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BR>미래에셋증권은 25일 <A href=" http://www.asiae.co.kr/market/item/item_main.htm?sn=시노펙스" target=_blank>시노펙스</A>에 대해 올해 1분 <BR>기부터 슈퍼 LCD의 매출이 발생하며 실적개선을 이룰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 <BR>표가 1만원을 유지했다. <BR><BR>이순학 애널리스트는 "<A href=" http://www.asiae.co.kr/market/item/item_main.htm?sn=삼성전자" target=_blank>삼성전자</A>의 슈퍼 LCD가 적 <BR>용되는 모델수가 현재 10여개까지 증가했다"며 "슈퍼 LCD에는 시노펙스의 G1F(Glass O <BR>ne Film)공법이 적용돼 물량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BR><BR>지난해 4분 <BR>기 실적은 삼성전자 슈퍼 LCD 공급이 올해 1분기로 지연됐기 때문에 기존보다 저조한 <BR>매출액 495억원, 영업이익 8억원 수준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그는 "슈퍼 LCD G1F은 곧 <BR>공급이 시작돼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BR><BR>이처럼 상반기에는 <BR>터치스크린분야에서 모멘텀이 발생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강화유리와 수처리 부문에서 <BR>실적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BR><BR>이 애널리스트는 "강화유리 부문은 거래선으로부 <BR>터 단품 승인을 완료했고 세트 승인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BR>경기도 이천에 77억원 규모 오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며 "설계부터 시공 및 운전 <BR>까지 담당하는 것으로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추가 공사 수주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 <BR>했다. <BR><BR>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이같은 각 사업부문의 매출 발생에 따라 시노펙스가 올 <BR>해 매출액 4103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BR>각각 87.4%, 889.4% 증가한 수준이다.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