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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UF 시스템 방식 도입으로 기존의 응집제 방식 대체]
원자력 원료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원자력 폐수의 처리가 응집제 방식에서 UF 필터(Ultra Filteration Filter) 방식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시노펙스(025320)(대표 손경익)는 국내 최초로 원자력 액체 폐기물 우라늄 농축 시스템에 사용되는 UF 필터(Ultra Filteration Filter)를 한전원자력원료에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UF필터는시노펙스의 자회사인 시노펙스케미코아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돼 한전원자력원료에 공급한 것으로, 원자력 폐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법적 방류 기준에 맞게 물과 우라늄을 분리시키는 고성능 필터다.
기존에 한전원자력원료는 원자력 원료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원자력 폐수를 한꺼번에 모아 응집과 침전의 과정을 거친 후 상부의 물은 방류 하고 바닥에 침전된 찌꺼기는 방사능 폐기물로 처리하는 번거로운 방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UF필터를 적용한 시스템을 통해 원자력 폐수를 응집과 침전 과정이 없이 필터로 여과해 방류함으로써 △인력 △시간 △공간의 효율성 확보뿐 아니라 3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도 얻게 됐다.
특히 UF필터는 우라늄 농도가 20ppm(parts per million)인 폐수를 방류 허용 기준치인 8ppm 보다 3.3ppm이나 낮은 4.7ppm으로 여과해 폐수처리의 안정성 또한 확보했다.
손경익 대표는 “시노펙스는 원자력 액체 폐기물 우라늄 농축 시스템에 사용되는 UF 필터를 국내 최초로 공급한 기업”이라며 “앞으로 원자력 폐기물 필터 시장에서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에 49억4000만 달러 규모의 원전을 수주한 것에 이어, 지식경제부는 원전 수출 4천억 달러를 목표로 6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원전 기자재를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은 원전 수출로 2012년까지 8460억원, 2030년까지는 총 26조8370억원의 수출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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