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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대형주로는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개별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하루였다. 대형주로는 매각설이 보도된 하이닉스 반도체가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미국법인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이 된다는 것을 재료로 상한가 마감하였으며 빅 5업종중에서는 포철이 2% 상승했을뿐 여타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하였다. 거래량은 5억주를 돌파하였으나 하이닉스반도체와 대우, 대우중공업에 의해 왜곡된 측면이 크다. 업종별로는 건설주가 강한 시세를 내었으나 미국시장의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금융주의 움직임이 여타 종목에 비해 둔한 모습이었다. 외국인 매수 종목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시세가 나고 있는 모습으로 금일도 현대차는 500원(2.21% ) 상승하였으며 최근 외국인들이 매수 탄력을 강화하고 있는 엘지전자의 경우 350원 상승(+2.36% )하였으며 팬택의 경우 상한가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엘지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이 장초반 상한가 진입에 성공, 하나로통신은 액면가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태이며 액면병합후 금일 첫거래인 대양이앤씨도 시초가 상한가를 굳게 지켰다. 테마별로는 음반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었으며 프로칩스, 시티아이반도체등 전가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영국에서 인간 구제역 환자 발병 소식과 함께 마니커가 상한가 진입에 성공하였다. 수돗물 논쟁관 관련하여 웅진코웨이, 성광엔비텍등 환경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양시장 모두 개별주들이 강한 움직임을 보이며 M&A관련주들이 탄력을 높였다. 거래소시장의 경우 대구백화점, 대한유화등이 장초반부터 강한 시세를 보이면서 상한가로 마감하였다. 코스닥 시장은 지수의 상승폭에 비해 상승종목수가 많은 개별종목 장의 모습을 보이면서 장막판으로 갈수록 상한가 종목이 급속하게 늘면서 상한가 종목수 43개를 기록하였다. 과거 시장에 비해 상승탄력이 적었던 종목들로 상당부분 순환매가 유입되는 모습이었다. 외국인들은 거래소 시장에서는 소폭 순매도, 코스닥 시장에서는 다소 큰 폭의 순매수를 보였다. 선물시장에서는 전매에 힘쓰는 모습이었고 옵션에서는 지수의 제한적인 하락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선물시장의 거래사 평균에 60~70% 에 지나지 않아 미국시장의 움직임을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이중 추천주인 신양 피앤피(25320)은 +30원으로 4,410원으로 마감 했다. 시초가 대비 음선이지만 4280원까지 내려 갔다가 대기 매수가 활발하여 강 보합으로 마감(+30)했다. 내일부터는 4,500원대까지 금일 전전일 미수 물량 소화와 대기매물 소화 과정을 거쳐 점진적인 상승이 있으리라 본다. 현재 유동 매물이 별로 없음을 느끼는데.... 세력들이 언제 끌어 올리려나... 아무튼 실적과 성장성이 다 좋은 소형주 입니다. 목표값은 10,000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