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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테마 다시 한번 뜰 수 있을지?게시글 내용
공주시에서 자전거 도시로 탈바꿈될 전망이라는 뉴스인데, 한 창 자전거 테마 뜰 때 이런 뉴스 떳으면 동반 강세를 기록했을 건데, 요새는 워낙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뜰 수 있을지 의문임.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한 때 날리던 테마인데, 기대감이 좀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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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보도자료 기자]지난해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시민자전거를 도입한 공주시가 2010년 녹색 자전거도시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공주시는 지난 3월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이후 4월 시민자전거 개통, 자전거 도로 확충 등으로 1일 평균 200여명이 이용하는 자전거 세상을 연 이후 2010년 새해들어 각 사업에 자전거 정책을 잇따라 도입, 자전거 중심 녹색도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부합하는 것으로, 전국에서도 선도적으로 자전거 정책을 발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공주시는 올해들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근거리 통학, 통근, 관광을 할 수 있도록 기본 인프라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설치 이외에 택지개발, 문화관광지 조성, 도로개설 등 신규사업에 자전거 정책을 반영하고 있고,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자전거도로 표지판, 노면표시 정비 이외에 장애물 정비 등 자전거도로 통행 지장물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안으로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갖고 있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할 예정이어서 자전거 도시로 향한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올해 7월부터는 시청에서 산성 재래시장, 공산성, 무령왕릉, 시외버스터미널 등 5개소를 연결하는 무인대여시스템을 적용한 50대의 공영자전거 파발마 운행을 앞두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이 적용된 이 자전거는 전자카드나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고 자전거를 빌려 탄 뒤 목적지 가까운 곳에 반납하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한 시내관광이 자유로워 질 전망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 환경오염, 에너지, 교통체증이 심화되는 추세에서 자전거정책은 새로운 국가성장 동력”이라며, “이제 자전거가 단지 교통수단 외에 운동코스, 관광, 레저 등 시민의 생활 한부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민자전거 360대를 운영, 자전거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자전거 도시로 변신을 꾀하는 공주시의 변모에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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