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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급등

4만명 참가 '자전거 축제' 전국서 열린다
25일부터~5월 3일까지

▣ 4월25일(토)
1.08:00 문화장관.2차관,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서울출발행사 참석(올림픽공원)
08:30 행안장관, 서울시 자전거 축전행사(서울올림픽 공원)
09:00 서울시장,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올림픽공원)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붐’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 3만~4만명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자전거 타기 행사가 오는 25일부터 9일간 전국에서 펼쳐진다.

행정안전부는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을 전국 16개 시ㆍ도청 소재지에서 25일 시작해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각 시ㆍ도에서는 자전거 경주대회의 선수단 경유 일정에 맞춰 시ㆍ도별로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자전거 축전도 펼쳐진다.

정부가 처음으로 주관한 자전거 축전은 5월3일 창원광장에서 자전거 타기 서명식과 자전거산업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지는 ‘전국 자전거타기 실천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달곤 행안부 장관은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자전거산업을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국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