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날이면 날마다 빠지니 이제 그러려니 하네요.

요즘 작은 아이 학기말 시험이라 저도 함께 시험보는 중인데요

예전에 시어머니가 사내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냐..그러셨는데

그런 말씀 하실 때 마다 속으로 아들 다섯 낳으신 거 자랑하시고 생색내시네..했는데

그말씀이 딱 맞다는걸 요즘 실감하고 삽니다^^

말도 딸아이 만큼 고분고분 안 듣지만,

딸아이는 엄마 마음도 헤아려 주고 했는데

아들넘은 제가 어쩌다 자기 친구 흉을 보면

"엄마는 안 보는데서 왜 남 뒷다마 까고 그래요?"

하면서 훈계 한다니까요..

오늘도 별 매매 없었구요

반등 나오면 보유종목만으로 만족하면서 현금 아껴두려구요

매일 하락장에서 수고들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