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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유통물량분석을 보면서...다시 거래원 매매동향을 검증해 보니 대체로 정확하나,

 4/30(목)5/4(월)5/6(수) 3일간 연속 상한가 칠때

총거래량은 531,936주로 이를 산 주체가 오리무중이더군요. 

(1)유령이 샀는지 딱이 샀다고 집계된 증권사가 보이질 않네요.

5/4(월)우리증권 65,822주,5/6(수)SK 20,236주,3일간 미래 21,618주를 산거 외에는 말이죠.

(2)그런데,이들 3개사는 대주주가 팔던 날엔(주거래은행:신한은행:신한증권창구에서 748,717주매각) 미래만이 54,950주를 샀을뿐 더 사지를 않았을 뿐만 아니라 3개사 모두

3일간 선취매한 물건을 전혀 팔지도 않았네요. 대주주만 팔게 나뒀나요?

(3)내부자거래,통정매매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수 있고요.

앞으로 주가 향방을 가늠하는데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같네요.

(4)대주주물건이 나올것을 알고 손 빼었다가 결국 그물건이 개미들에게 가게한 다음,개미들이 헐값에 팔면 그때 사야 옳다고 판단했을까요? 8-9억 줄잡아 10억이면 다 말을 수  있는데 껌값 아끼자고 그러긴 좀 쫀쫀한데...

(5)그럼,왜일까요? 만일 상한가 연속 3일간 산사람이 대주주물건도 샀다면 그야말로 통정이고 나중에 큰 시세가 났을때 행여 주가조작으로 몰릴까 "주식세탁"의 방법을 택했을 가능성이 엿보이네요.

(6)주식세탁... 대주주는 판돈을 제공하되 그것을 직접 받지 않고,남들이 받았다가 차익을 조금 내고 팔거나,떨어져서 못견디고 투매할때,3연속 상한가 매수세력이 슬그머니 받아먹으면 대주주 물건을 "우회매수"하게 돼,결국 "주식세탁"을 마치는 것이죠.

(7)이런 가설은 통상 선취매로 시세를 붙인 세력이 달라붙는 개미에게 뒤집어 쒸우는게 상식인데 자기들은  팔지 않고 대주주가 팔기를 온전히 기다렸다는데서 출발하고,실제 이들은 대주주물량이 나온 다다음날과 다음날인  5/11(월)부터 순매수량을 늘리고 있어서 상정해 본 것입니다.물론, 대주주의 하수인일수도 있지만요.붙이고 팔게 했으나까요. 그러나 이 점은 대주주가 고작 9억여원어치 파는데 그랬을까? 가능성이 낮다고 봐야죠.

  **5/11(월)-15(금) 순매수거래원

   우리  78,924

   미래  44,402

   SK    39,179

   신한  49,473

   유진  43,261

(8)아무튼 매기만 모이면 이 모든 분석은 휴지조각에 불과하겠네요.

누가 뭐래도 많아 봤자 10억원 정도면 힘으로 밀어붙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까 말이죠.

(9)따라서,대주주에게 한 방 먹으신 분들 대주주에게 고맙게 생각하실 때가 있을거란 예감이 듭니다. 

앞서 dhkstj님의 분석대로 대주주물량은 시장조성용이라는데 공감합니다.성투바랍니다.

(10)한가지 중요한걸 빠뜨렸는데요. 대주주가 장내매도 했다고 공시했죠. 이부분만 보고 똥밟았다고

생각하실지(물리신분들의 입장) 모르고,대기매수자들은 시세 나긴 글렀다고 회피하실줄 모르겠는데요.

공시건을 심사숙고해보면 대주주의 주식매도는 그것이 마지막이고 더이상 팔지 않을 것임이 자명하므로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대주주가 짠돌이라는 인상이 강하구요. 67%지분(2,358만주)에 고작 83만주만 풀다니.. 그 물건 마저도 안 내 놓는다면 아무도 이 주식을 거들떠 보지 않을 것입니다.

(11)대주주가 주식을 팔면 악재가 틀림없겠으나,상황논리에 비춰 이 경우 호재입니다. dhkstj님 분석대로

이 주식은 그동안 무거래 주식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