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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물산, 저평가인데 유동성·오버행이 문제-CJ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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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호식기자] CJ투자증권은 세원물산(,,)이 실적은 긍정적이지만 주식 거래가 부진하고 산업은행 보유 물량의 오버행 부담으로 주가가 제한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000원을 유지했다.최대식 연구원은 15일 "세원물산이 지난해 매출 1218억원과 영업익 123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8.5%와 40.7% 늘었다"며 이익규모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경상익과 순익도 165억원과 128억원으로 각각 43.9%와 43.4% 증가했다.최 연구원은 "지난 4분기에 아반떼 HD 등 현대차 생산 호조로 매출이 양호했고 원가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이익이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지난해 OP마진은 10.1%로 전년 8.5%대비 1.6% 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외화환산이익은 8억원 정도로 전년 17억원 대비 줄었지만 지분법이익 증가, 수입수수료(중국 현지법인 교육훈련비) 증가 등에 힘입어 영업외수지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최 연구원은 "올해는 올해에는 이렇다 할 신규 아이템이 없어 외형이나 마진도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가지고 있어 올해 실적도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주가가 저평가 돼 있는 상태"라며 "그러나 유동성 부족과 산업은행 보유 138만8000주(매입단가 3040원)에 대한 물량출회 우려로 주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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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1,159억 | 자본총계 | 555억 | 자산총계 | 980 | 부채총계 | 425억 |
누적영업이익 | 106억 | 누적순이익 | 116억 | 유동부채 | 308억 | 고정부채 | 117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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