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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전기 등 대북관련株 급등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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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도 속에 사흘 만에 하락했다.
20일 지수는 2.69포인트(0.44%) 내린 608.24에 장을 마쳐 610선에 올라선 지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상승으로 시작했고 개인들이 활발하게 물량을 사들이면서 장중 614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기관들은 매도 물량을 점차 늘려 장이 하락으로 바뀌었고 이후 이런 추세가 이어졌다.
개인은 1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8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장 후반 매수에 나서 144억원을 순매수했다.
섬유ㆍ의류, 디지털콘텐츠, 음식료ㆍ담배 등 일부 업종은 강세를 보였으나 통신장비, 출판ㆍ매체복제, 반도체, 운송 등 대부분 업종은 약세였다.
인터넷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NHN은 1.42% 올랐고 다음도 0.36% 올랐으며, 인터파크는 자회사 G마켓의 실적 호조 덕분에 나흘째 올랐다. 반면 네오위즈와 CJ인터넷은 각각 2.61%, 2.55% 내렸다.
농수산홈쇼핑의 매각설이 돌면서 최대주주인 닭고기 업체 하림은 장중 상한가까지 오르다 10.08% 상승한 2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8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한국전 종료를 선언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비츠로테크, 이화전기, 제룡산업, 선도전기 등 대북송전주가 급등했다.
크레듀는 상장 사흘째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시가총액이 4000억원을 넘어서며 코스닥 시총 18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상한가 21개를 비롯해 31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를 포함해 607개 종목이 내렸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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