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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전기 A024810   코스닥  (액면가 : 500)      * 09월 22일 15시 58분 데이터    현재가 1,290  시가 1,305  52주 최고   전일비 ▼ 15  고가 1,385  52주 최저   거래량 33,858,600  저가 1,260  총주식수 41,897,000

 

 

향후 협상과정ㆍ사업 수익성등 불투명 여전
6자회담 타결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대북 관련주에 대한 경계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북핵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잡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지 않아 종목별 수혜정도를 가늠하기 어려우며, 향후 협상과정에서 불투명한 부분이 여전히 많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던 대북 관련주들의 상승 탄력이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21일에는 하락세로 반전하는 종목도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

대우증권(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은 대북 관련주들의 경우▷대북사업 수익성 매력적이지 못하고 ▷대주주 물량 부담이 존재하며 ▷향후 협상 과정에서의 불투명성이 여전하기 때문에 추격 매수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북 송전 관련주의 경우 북한에 대한 전력 공급 가능성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 컨소시엄 형식으로 진행될 사업인 관계로 마진율이 높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신동민 연구원은“과거 이화전기(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등 일부 송전주의 경우 주가 상승 시 대주주의 물량이 출회된 경력을 감안할 때 매력적인 부분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한화증권(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도“북한 송전사업이 진행되더라도 관련 기업의 실적으로 이어지는 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섣부르게 추격매수에 나설 필요가 없다”고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