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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북미관계 개선에 역행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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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9일 대선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된 지 1주일이 되도록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오늘 처음으로 이 당선자에 대해 언급하면서 현재의 남북협력 관계와 북미관계 개선 흐름에 역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서민들의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남조선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됐다며 그 요인은 '일부 미디어가 선전하는 것처럼 '보수의 승리, 진보의 패배'란 구도가 아니라 경제문제가 결정적인 요인이었음은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특히 이 당선자가 대북관계에서 '핵폐기 우선'과 '인권문제'를 운운해왔다며 만약 그가 6자회담의 진전과 6·15공동선언 정신에 역행하는 것과 같은 오류를 범한다면 민중의 엄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도 모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서민들의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남조선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됐다며 그 요인은 '일부 미디어가 선전하는 것처럼 '보수의 승리, 진보의 패배'란 구도가 아니라 경제문제가 결정적인 요인이었음은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특히 이 당선자가 대북관계에서 '핵폐기 우선'과 '인권문제'를 운운해왔다며 만약 그가 6자회담의 진전과 6·15공동선언 정신에 역행하는 것과 같은 오류를 범한다면 민중의 엄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도 모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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