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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7년 10월 26일경 시작 30일경 발표

장소 : 판문점

참석자 : 대한민국, 일본, 미국, 중국, 소련, 인민군

내용 : 북한핵폐기 에너지 지원, ( 북한 핵발전소 철거하면 전력지원은 당연 ??? )

규모 : “200만Kw 대북송전 30년간 최대 19조 소요” 단군이래 최대!

관련종목 : 광명전기, 이화전기, 선도전기, 비츠로테크 (세명전기 제외 이명박주)
   

“200만Kw 대북송전 30년간 최대 19조 소요”
[2007.10.17 10:15]

DUMMY


지난 2005년 정부가 북한에 제의한 200만㎾의 대북 송전이 이뤄질 경우 시설비용과 운영비용으로 30년간 19조원대의 비용이 들 것이라는 추정치가 제시됐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이병석 의원(한나라당)은 17일 산업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올해 1월 한국전기연구원이 작성한 ‘대북송전망 연계를 위한 전력계통 연계방안 검토’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

전기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대규모 송전을 위한 전력계통 방식에서 “PTP직류방식이 상대적으로 비교우위”라는 점을 지적하고 이 방식으로 남북 송전로를 연결할 경우 시설을 위한 초기투자비용이 1조6000억원선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이 방식으로 10년간 설비를 운용할 경우 7조2700억∼9조9400억원, 30년간 운용하면 13조6800억∼19조3800억원이 들 것이라는 전기연구원의 추산이다.

이 의원은 “최대 19조원대에 이르는 200만㎾ 대북 송전 비용에는 한국전력이 떠안게 될 전기요금 손실분이 빠져있다”면서 “이 부분까지 합산되면 사업 소요비용은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의 제3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상 오는 2010년 수도권의 전력설비 예비율이 3.9%, 전국 예비율이 9.4%로 전망된 점을 거론하며 전력 수급에도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