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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버냉키+부시' 호재로 사흘째 상승…8P↑ | |||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9-03 16:55 | |||
【서울=뉴시스】
코스피시장이 미증시 호재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8.57포인트(0.46%) 오른 1881.81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증시는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연설과 부시 미 대통령의 모기지 대책 발표 등에 힘입어 1% 이상의 강세를 기록했다. 이에 국내증시도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상승대열에 동참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인 동반 매도공세를 펼쳤지만, 개인이 1162억원의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철강금속과 화학 등 중국관련 수혜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전기·전자와 의약품, 전기가스, 증권 등은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하이닉스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만5000원 떨어진 5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반면 포스코는 1만8000원 오른 59만2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현대차는 노조의 파업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진단에 나흘째 올라 7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현대차는 전일대비 1100원(1.58%) 상승한 7만70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3.76포인트(0.49%) 상승한 778.89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해외증시 강세 소식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한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지만, 기관이 5일만에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이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종이목재와 섬유의류,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등이 상승한 반면 운송과 디지털컨텐츠, 음식료담배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NHN과 LG텔레콤,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고, 아시아나항공과 키움증권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IC코퍼레이션이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지지율 상승에 힘입어 이틀연속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상장 이후 11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3노드디지탈은 차익실현 매물이 일시에 출회되면서 12일만에 하락세로 반전하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테마별로는 북미간 관계정상화 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소식에 이화전기와 로만손, 제룡산업, 비츠로테크, 비츠로시스 등 대북경협주가 일제히 상한가를 쳤다.
김민지기자 min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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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사흘째 상승..남북경협株 다시 두각(마감) | ||||||||||||||||||
입력 : 2007.09.03 15:54 | ||||||||||||||||||
코스피시장이 프로그램 매물 영향으로 장중 등락을 거듭한 것과 달리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승 흐름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76포인트(+0.49%) 오른 778.89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부시와 버냉키의 연설효과로 강세를 보임에 따라, 코스닥 시장 분위기도 좋았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했고 기관은 매도우위였다. 외국인이 이틀연속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의 안정세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상승하며 코스닥이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주 선물옵션 동시만기(트리플위칭데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는 코스닥쪽으로 몰려들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업종별로 음식료담배, 제약, 운송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섬유의류, 종이목재,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업종이 상승세였다. 시총상위업종 중에선 NHN,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등이 상승했고 아시아나항공, 다음, 태웅, 키움증권, 하나투어 등이 약세를 보였다. 남북경협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북핵폐기 합의 등 호재가 전해져, 줄줄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화전기(024810), 로만손(026040), 제룡산업, 비츠로테크, 비츠로시스 등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11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3노드디지탈(900010)이 12일만에 하한가로 급반전했다. 변경된 시장경보시스템에 따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동일철강(023790)도 마찬가지로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급락하기도 했지만 절묘하게 보합인 68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종가가 68만5700원 이상일 경우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예정이었다. 매일유업(005990)은 분유에서 사카자키균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시장의 남양유업도 검출소식은 없었지만 동반 급락했다. 연일 상한가를 이어가며 우선주테마를 형성했던 에이엠에스우(044775), 자이링크우(020075), 라이프코드 등의 우선주는 급락했다. 배당시즌에 앞서 상한가 랠리를 이어갔지만 테마가 옮겨가며 급락하는 모습이다. 세지(053330), IC코퍼레이션(080570) 등 소위 대선 후보관련주들은 급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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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주, 북핵폐기 기대감…다시 들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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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일 북한이 미국과 올해 안에 모든 핵시설을 폐기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대북송전주인 광명전기와 이화전기가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선도전기, 제룡산업도 상한가를 나타냈다. 이밖에 로만손, 비츠로테크, 비츠로시스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올랐다. 한편 크리스토퍼 힐 미국 차관보는 제네바에서 이틀간 북미 관계정상화 실무그룹 제2차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올해 말까지 모든 핵프로그램을 전면 신고하고 핵시설들을 불능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정상회담 연기로 주춤했던 남북경협주가 다시한번 상승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남북경협주가 일시적인 상승세를 보이겠지만 중장기 실적 등을 감안해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단기 테마에 편승하기 보다 장기적인 비전과 실제 실적을 보고 투자해야한다는 지적이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
(특징주)남북경협株 들썩..북핵 폐기 합의 | ||||||||||||||||||
입력 : 2007.09.03 09:58 | ||||||||||||||||||
오전 9시50분 현재 대북송전주인 광명전기(017040)와 이화전기(024810)는 각각 전일대비 12.45%, 12.57% 오른 2620원, 1925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비츠로테크와 제룡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보성파워텍도 2020원으로 상한가다.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로만손은 14.86% 오른 3400원을 기록중이고, 좋은사람들도 4.17% 상승한 3875원을 나타내고 있다. 크리스토퍼 힐 미국 차관보는 제네바에서 이틀간 북미 관계정상화 실무그룹 제2차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 "북한이 올해 말까지 모든 핵프로그램을 전면 신고하고 핵시설들을 불능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북정상회담을 한 달 앞두고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경협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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