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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노무현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2차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 목표를 제시했다.

 남북 경제공동체 건설을 앞당기는 논의의 장으로 삼겠다는 의지와 함께

이를 위한 향후 추진방향을 내놓은 것이다.

노 대통령이 경축사에서 밝힌 남북 경제공동체의 기본 개념은 ‘생산적 투자협력’과 ‘쌍방향 협력’이다.

남북 경협을 퍼주기식의 일방적 ‘비용’이 아니라 공동 번영을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을 깔고 있다.

이번 남북회담은 핵폐기,안보,이념적 접근이 아니라

경영마인드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회담이 될 듯합니다

현정부의 경제,부동산등 정책의 잇단 실패로

정권재창출의 희망은 현실적으로 요원해졌지만

임기말 대반전의 꿈은 아직 버리지 않았을겁니다

남북회담이 성공적으로 결말이나고 남북경협이 구체화되면

경제회생의 기대치로 지난 임기동안의 과오는 쉽게 묻혀버릴 수도 있겠지요

오늘 대북관련주를 유심히보니 정부의 강한의지가 엿보이네요

송전주 및 소외된 종목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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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장은 정치의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빅2의 설전과 검찰수사결과에 따라 일희일비하지요

며칠전부터 손학규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지도부에서는

경선에 탈락한 후보는 선대위장을 맞아주길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경선내내 상대방 흠집잡기에 열중했는데

하루아침에 포지티브로 바꾸기엔 역효과가 날뿐아니라

국민들도 납득을 못할겁니다.

탈락한 후보가 여권과 타협할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가능성이 있다는 전제하에

여권의 어느 후보와 연계할지는 답이 나와있지요

개미들은 정보에 둔하지만

시장흐름을 잘주시하면 흐름속에 고급정보를 엿볼수 있습니다

** 개인적 생각이니 참고만 하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