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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산업, 뜨거울 대 두드려라 - 동양종금게시글 내용
"뜨거울 때 두드려라"
동양종금증권은 26일 단조산업이 최근 호황기를 맞이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시기라고 조언했다.
강상민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시장의 현진소재 태웅 케이피에프 한일단조와 코스피시장의 대창단조 등 국내 대표적인 단조업체들의 주가가 최근 급등하면서 이들 업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단조란 금형과 단조기계로 금속재료에 압축하중을 가해 성형하는 가공법으로 주로산업용 부품에 널리 사용된다.
강 연구원은 "최근 단조산업의 호황은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는 만큼 200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진소재 등 5대 단조업체의 시가총액은 2003년 755억원에서 올들어( 6월 16일 기준) 5705억원으로 755% 급증했다는 지적이다. 또 지난해매출액은 1조 2470억원으로 2003년 이후 30.6%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392억원으로연평균 94.5%씩 늘어나고 있다.
그는 △조선, 발전,플랜트,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호조세 △비교적 제한적인 공급능력이 물량증가와 맞물려 매도자 시장(seller's market)으로 시장구조가 변화되는 점 △ 한국 단조업체들의 세계시장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 등이 한국 단조산업의 고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종목별로는 케이피에프의 신공장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강 연구원은 "케이피에프가 충주 신공장 이전과 자동차 부품 매출 확대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안정적인자산가치가 주가하락의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또 한일단조에 대해서는 지난해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후 자동차부품 직수출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395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강 연구원은한일단조가 2008년까지 연평균 15.3% 성장률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현진소재는 제2공장 증설효과와 자회사인 용현비엠의 코스닥시장 상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양종금증권은 현진소재의 단조제품 매출이 80%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600원을 제시했다.
반면 태웅에 대해서는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태웅이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지만 현주가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지 않다"며한 템포 쉬어갈 것을 권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2만5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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