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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024720)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5% 증가한 1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7%, 19.8% 증가한 166억9000만원, 7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86.6%, 순이익은 23.8% 증가한 수치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제약사업부문이 본격적으로 매출 신장을 가져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아울러 나노기술을 통한 기능성화장품의 차별화를 이루었던 것들이 매출증가로 이어졌으며, 지속적인 매출신장과 수익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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