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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순이익(개별 K-IFRS기준)은 5,673억원으로 134.4%QoQ 증가했고(4Q10은 개별 K-GAAP기준), 당사 추정치를 20.6% 상회하면서 매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기준의 일관성을 위해 K-GAAP기준을 적용해도 1Q11 순이익은 5,552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경신했다.

참고로 연결기준 K-IFRS기준 1Q11 순이익은 5,134억원으로 자회사의 내부거래 제거 등으로 개별기준보다는 538억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1)대손상각비가 44.6%감소(전분기 각종 충당금 추가적립 요인에 따른 3,751억원의 기저효과)했고, 2)대출채권매각 손익이 전분기대비 677억원 증가했고, 3)수익증권실현이익과 배당수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293억원, 272억원 증가했고, 4)판관비가 16.5%감소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