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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證, 코스피 상하단 밴드로 1810~1970p 제시
- 원화강세 수혜주,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업종 `주목`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한화증권은 3일 10월 코스피 상하단 밴드로 1810~1970포인트를 제시하고, 강세장(Bull Market)의 도래라는 기존 시각을 더 강화했다.
`이익 레벨업에 기반한 주가수익배율(PER) 재평가`로 축약되는 강세장 시나리오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올해 4분기 예상 코스피 지수를 2060포인트로 높였다. 내년 상반기 예상 지수로는 2230포인트를 제시했다.
윤지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성장률 둔화가 추세적 상승세의 하락 반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경기선행지수와 주당순이익(EPS)의 성장 추세가 장기추세선 아래로의 추락이 아니라면, 현 구간은 이익변동성 안정화 구간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장률이 둔화되더라도 이익변동성 안정되며 주가수익배율(PER)의 재평가가 시작될 수 있다는 것.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으로는 원화강세 수혜주와 3분기 실적 개선주를 꼽았다.
대표적인 원화강세 수혜주인 은행주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3분기 실적부진(충당금 리스크)은 이미 알려진 악재라 실적발표가 리스크 해소로 작용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윤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실적의 악화가 아닌 기대치의 눈높이 적응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며 "10월 어닝시즌을 감안하여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업종, 종목을 주목할 만 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3분기 실적 기대주로 다음(035720), 한진해운(117930), 아시아나항공(020560), SK에너지(096770)를 꼽았다. 서울반도체( 046890), 모두투어(080160), 에스원(012750), 기업은행(024110)도 전분기 대비 실적이 큰 폭 개선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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