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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 기업은행,내일부터 휴대폰 현금인출 서비스 - 기업은행은 16일부터 현금카드나 통장없이 휴대폰만으로 ATM/CD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캐쉬바로 인출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KTF의 멀티팩서비스 지원 휴대폰에서 아이콘 방식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상의 아이콘조작을 통해 현금인출 승인번호를 부여받은 뒤 ATM/CD기에 직접 입력하면 하루 100만원까지 인출할 수 있다. 또 휴대폰 위치정보를 활용, 가장 가까운 ATM/CD기의 위치검색도 가능하다. ◈ 삼성전자 - 삼성전자 16일 메모리반도체 전략 발표 - 삼성전자(05930)는 16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국내외 언론을 상대로 메모리반도체 사업전략을 발표한다. 메모리사업부 황창규 사장은 이날 메모리 신제품 발표와 함께 차세대 기술개발, 메모리사업의 현황과 비전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각 메모리 제품을 혼합한 퓨전메모리, 그래픽 메모리와 플래시메모리, 멀티칩 등 미래 육성제품군을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인터피온 - 인터피온, 주총에서 "경영진-주주" 화합 - 사업매각과 구조조정 등 어려움을 겪어왔던 반도체 업체가 거래소 관리종목 탈피를 앞두고 정기 주주총회를 경영진과 주주간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비메모리반도체 전문업체인 인터피온쎄미(14010)(인터피온반도체)는 지난 14일 정기 주주총회 뒤 소액주주들과 경영진이 함께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인터피온 관계자는 "이번 24기 정기주총은 인터피온의 거래소 관리종목 탈피 시점를 목전에 두고 열린 것이어서, 그동안의 경영진과 임직원, 주주 모두가 합심해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대한 자축 분위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 현대모비스 - 현대모비스,다양한 자기개발 프로그램 도입 - 현대모비스(12330)는 직원들의 소양과 실력을 한차원 높이기 위해 최근의 "릴레이 임원특강"에 이어 "외부전문가 초청특강", "영어·중국어회화교육" 등 다양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외부전문가 초청특강"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외부전문가를 초청, 매월 2차례씩 실시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열린마인드’를 고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강석진 한국GE사장, 경제평론가 엄길청씨 등 CEO 및 교수, 의사, 산악인 등 해당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