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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먼 45% 폭락 "구제금융 금새 빛을 잃다" : 금융주 폭락!게시글 내용
■ 리먼 45% 폭락 "구제금융 금새 빛을 잃다" : 금융주 폭락!
==>지난 94년 기업공개 이후 최대 낙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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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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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종목 AIG 1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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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브러더스와 워싱턴뮤추얼(WM)의 주가 폭락이 미증시 전체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전11시8분 현재 리먼은 30%, WM은 21% 각각 조정받았다.
무서운 하락세다.
이에따라 하루전 패니매와 프레디맥을 국유화하겠다는 미재무부의 역사적인
구제금융 조치는 빛을 잃었다.
마켓워치는 금융주가 땅바닥으로 떨어지며 증시 조정을 주도했다며 투자자들이 은행에 대한
뉴스들을 다시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은행과의 투자협상이 최종 결렬된 리먼, 오래된 최고경영자(CEO)를
마침내 해임하고 감독당국과 모종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WM 등이
'나쁜 은행'으로 선정된 양상이다.
리먼은 새로운 전략적 투자자와 협상을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지만
이렇다할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앞서 다우존스는 전광우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산업은행과 리먼과의 투자협상은
끝났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두 은행의 급락은 적지않은 파문을 낳고 있다.
웰스파고 4.4%, 와코비아 9.3% 등 은행주가 동반 급락세로 돌아섰다.
메릴린치는 7%, 골드만삭스는 4% 떨어졌다.
하루전 구제금융 호재로 날았던 금융주가 가라앉는 양상이다.
다우종목인 대형 금융주도 매물을 피하지 못했다.
AIG는 9.9% 급락했고 씨티그룹은 2% 떨어졌다.
다우지수는 맥도날드 GM 휴렛-팩커드 등의 선전으로 0.7% 하락에 그치고 있지만
금융주 비중이 큰 S&P500지수는 1.3% 급락했다.
7월 미결주택매매가 예상보다 훨씬 많은 3.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도 투자심리를 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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