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기업은행의 자산 건전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올해 들어 기업은행 주가는 중소기업 대출에서 연체율이 늘어날 것이란 염려 때문에 급격히 떨어졌다.
그러나 1분기 기업은행 실적 발표에서 건전성에 대한 부담감은 많이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기업은행 주가는 3월 초 1만4000원대에서 지난달 30일 1만9100원으로 뛰어올랐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손충당금 적립에 들어가는 비용은 1분기가 최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채권 회수가 3개월 이상 제대로 안 되는 '고정'의 직전 등급인 '요주의' 등급 여신이 1분기에 실질적으로 63억원만 증가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사실 기업은행은 실질적인 연체대출 금액이 1분기에 4520억원 증가하고 고정이하 여신은 3304억원이 순증하는 등 자산 건전성이 염려스러운 상태다. 대손충당금 비용도 2548억원으로 2005년 이후 분기 중 최고 수준이었다.
그러나 기업은행은 1000억원가량의 중기대출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했다.
여기에 부실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고정등급의 채권 직전 단계인 요주의 등급 여신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란 설명이다.
[신현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러나 1분기 기업은행 실적 발표에서 건전성에 대한 부담감은 많이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기업은행 주가는 3월 초 1만4000원대에서 지난달 30일 1만9100원으로 뛰어올랐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손충당금 적립에 들어가는 비용은 1분기가 최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채권 회수가 3개월 이상 제대로 안 되는 '고정'의 직전 등급인 '요주의' 등급 여신이 1분기에 실질적으로 63억원만 증가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사실 기업은행은 실질적인 연체대출 금액이 1분기에 4520억원 증가하고 고정이하 여신은 3304억원이 순증하는 등 자산 건전성이 염려스러운 상태다. 대손충당금 비용도 2548억원으로 2005년 이후 분기 중 최고 수준이었다.
그러나 기업은행은 1000억원가량의 중기대출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했다.
여기에 부실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고정등급의 채권 직전 단계인 요주의 등급 여신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란 설명이다.
[신현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