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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株, 업황부담 이틀째 하락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은행주가 업황 부담으로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일보다 2.26% 떨어졌다.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 가운데 국민은행(060000)이 2.31% 하락한 6만3500원에 거래됐고, 기업은행(024110)과 외환은행(004940)도 2%대의 내림폭을 기록했다. 대구은행(005270)과 부산은행(005280)은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백동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은행주가 이미 많이 하락한 상태에서 추가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아보이지만 은행업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업황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평가만을 근거로 주가 상승을 전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은행업 업황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금 증가 등 은행으로의 자금 유입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당분간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활황에 따른 높은 수익률을 경험한 투자자들에게는 은행이 제시하는 6%의 금리가 여전히 낮아 보일 것이고, CMA 등 은행 예금을 대체할 수 있는 고금리 유동성 상품들도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일보다 2.26% 떨어졌다.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 가운데 국민은행(060000)이 2.31% 하락한 6만3500원에 거래됐고, 기업은행(024110)과 외환은행(004940)도 2%대의 내림폭을 기록했다. 대구은행(005270)과 부산은행(005280)은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백동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은행주가 이미 많이 하락한 상태에서 추가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아보이지만 은행업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업황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평가만을 근거로 주가 상승을 전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은행업 업황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금 증가 등 은행으로의 자금 유입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당분간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활황에 따른 높은 수익률을 경험한 투자자들에게는 은행이 제시하는 6%의 금리가 여전히 낮아 보일 것이고, CMA 등 은행 예금을 대체할 수 있는 고금리 유동성 상품들도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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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yol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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