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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어 아시아자산신탁(주)(가칭)의 부동산신탁업 영업을 인가했다.

자본금은 100억원으로 주요 주주는 원방테크(16%), 기업은행(9.9%), 금호생명(8%), 우리투자증권(8%), 굿모닝신한증권(7%) 등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신탁회사는 모두 8개로 늘었다.

또 금감위는 부동산 임대업자 송기욱 씨 부자가 대구 삼화두리저축은행 지분 52%를 취득하는 것을 승인했다.

6월 말 현재 이 저축은행의 총 자산은 874억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41.6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