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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선방한 실적

한국투자증권에서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순이익 5,57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 NIM과 건전성 감안 중립의견. 중립의견을 유지. 단기금리 하락에 따른 NIM 압박과 경기에 후행하는 건전성 지표에 대해 부담이 존재하기 때문. 실질 건전성 지표의 개선에는 아직 추가적인 시간 필요. 다만 배당성향이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 2023년 우선주 제외 연결 기준 배당성향은 29.3%로 전년대비 1.7%p 개선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4분기 지배순이익은 5,570억원으로 우리 추정치를 6%, 컨센서스를 1% 상회한 무난한 실적. 은행 분기 NIM은 1.76%로 전분기와 동일. 핵심예금 평잔 비중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리보 금리 상승 등으로 운용수익률이 개선되며 조달비용률 상승을 상쇄. 은행 총대출은 287.1조원으로 전분기대비 0.5% 증가. 중소기업대출 중심으로 0.9% 증가한 결과. 2024년에도 5%대의 중소기업대출 성장 예상. 은행 분기 대손율은 0.70%로 전분기대비 12bp 상승하고, 전년동기대비 4bp 하락. LGD 등 선제적 충당금 적립 2,663억원을 포함한 결과. 이를 제외할 경우, 경상 분기 대손율은 0.36%."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