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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작년 사상 최대 실적..1조 클럽 가입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정형석 기자][1조531억 순이익 달성..올해 1.2조 이상 목표]
기업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순익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기업은행은 7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53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5.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961년 창립 이래 최대의 실적이다.
총자산은 106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늘어났고 고정이하 여신비율도 0.68%로 0.49%p 감소했다.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1.1%, 19.61%를 기록했다.
이자부문 이익과 비이자부문 이익은 전년보다 9.2%(2123억원) 늘어난 2조5307억원, 비이자부문 이익은 전년 대비 10.8%(283억원) 증가한 2910억원이었다.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도 10% 늘어난 1조7667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의 강점인 중소기업대출은 59조8521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1.5% 늘어났다. 가계대출은 2005년말에 비해 31.4% 늘어난 12조7681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기업금융에 치우친 기형적 구조가 ‘기업-가계금융의 균형 성장’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조달구조도 합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기업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년말의 0.85%에서 0.34%p 감소했고, 가계대출 연체율도 0.18%로 0.17%p 개선됐다.
또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68%로 지난해 3/4분기말에 비해 0.26%p 줄었고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충당금잔액 비중을 나타내는 커버리지비율은 179.12%로 크게 높아졌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ROA와 ROE를 각각 1.08% 이상과 20%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2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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