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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A023960   거래소  (액면가 : 500) 거래정지   * 07월 07일 16시 15분 데이터    현재가 2,930  시가 0  52주 최고 6,500  전일비 0  고가 0  52주 최저 1,195  거래량 0  저가 0  총주식수 44,247

유가증권시장의 세원셀론텍(회장 장정호 www.swcell.com)은 7~12일 세포치료제 생산시스템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의 '아시아시장 개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세원셀론텍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및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의료진을 만나 'RMS' 판매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7일 튀니지의 국립의료원을 방문하고 11일에는 싱가포르 정형외과 분야의 유명 의료진과 면담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말레이시아 국립의료원과 'RMS' 판매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RMS'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고희철 부장은 "이번 방문길에서 만나는 바이어들은 주로 의사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라며 "지난 3~4월 해외 바이오 전시회에서 'RMS'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의 'RMS'는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전체 시스템을 공급하는 체계를 가리킨다. 세원셀론텍은 지난달 유럽 5개국과 'RMS'의 메디컬 키트 판매에 대한 30억원 규모의 양해각서를 맺은 바 있다.

한편 세원셀론텍은 지난 3일 인적분할로 존속법인 SC엔지니어링과 신설법인 세원셀론텍으로 나뉘어졌다. 향후 세원셀론텍은 플랜트·유압·바이오 사업을 진행하며, 다음달 7일 유가증권시장에 다시 상장할 예정이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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