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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기자] 7일 오전 증시에서 동일철강(023790) 주가가 100만원을 돌파했다. 동일철강은 이로써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일한 100만원대 종목이 됐다.

오전 9시2분 현재 동일철강은 전일대비 4.28% 오른 100만원에 매매가 체결되고 있다. 장중에는 105만원까지 올랐다.

동일철강은 구본호 범한판토스 대주주의 회사 인수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달 31일까지 14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기록하는 등 연일 강세다. 이번달 들어서는 지난 3일 보합을 기록했지만, 4일부터 급등세를 재개했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동일철강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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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익 (yon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