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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K코리아(대표 윤영석)는 2007년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약 55억 2천만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88%나 대폭 상승한 약 5억 7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대폭적인 실적 증가는 ‘로한’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한 안정적인 국내 매출과 함께 대만, 일본 등 해외법인을 통한 신규 수익 증가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YNK코리아의 올해 사업 목표 가운데 하나인 ‘안정적인 해외 서비스망 구축’이 진척되어감에 따라, 이번 해외 매출 비중 역시 전분기 대비 34%나 상승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향후 신규 게임들이 해외 서비스되면 전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YNK코리아 김윤호 경영지원본부장은 “매출과 영업이익의 대폭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손실폭이 늘어난 것은 기존 게임사업의 손실이라기 보다는 신규 게임 개발비가 상당폭 반영된 것으로 성공적인 게임 출시에 따라 개선될 문제”라며 “지속적인 신규게임 개발과 해외 서비스망 통한 안정적인 직접서비스로 향후 실적 개선폭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YNK코리아는 지난 8월 7일 횡스크롤 비행 레이싱 게임 ‘카드던전 크레파스’에 대한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마친 바 있으며 13일 FPS게임 ‘스팅’의 첫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하는 등 개발 진척 계획에 맞춰 신규게임 런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