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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짧은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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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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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0 2007/08/15 11:06

게시글 내용

 

아침에 너무빠지길래 -10%에 2000주 매수하고 혹시나 하고 2000주를 하안에 걸어놓고 나갔다가

지금 보니 체결되었네요 20000주를 만들었네요 쓴웃음만 나오더군요

그러나 희망을 갖고있습니다 2개의 게임이 개발완성 단계에 있고

1/4분기보다 2/4분기의 영업이익이 더 많이 발생했다는것은

개임주의 특성상 개발단계에 많은 투자비용(인건비)이 들어가나 성공하면 수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굴뚝산업과 달리 인건비외는 재외비용이 거의 없다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의 특성상 여름보다는 겨울방학때쯤(추워서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이면

많이 하는걸로 알고있고 (겨울 테마주로는 바이오주와 게임관련주)

그래서 매출액도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무작정 지금까지 개발한것만 가지고 영업했다면 저는 투자를 하지않았을겁니다

새로운 게임을 두가지나 개발 완성단계에 있고해서

저는 과감하게 한종목에 많은 비중을 두고 투자를 했고

계속해서 물타기를 했더니 20000주의 수량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게임주는 신작을 발표하던지 하면 장기간 수직상승하더군요

저는 공시를 어제 밤에 보았습니다만 그리 나쁜것만은 아닌것 같아 이렇게까지 떨어질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투매를 보고선 안타깝더군요

신작 2개가 완성단계에 있다는것 대부분 알고 계실탠데....

게임주를 매수할때 그런생각을 갖고 들어오셨을탠데

물론 오랜 기다림과 조바심에 그랬지 않나싶습니다만

회사의 비젼을보면 오늘 이상황은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이해할수없더군요

또 이회사는 후발주자로서 그 동안 실적이 화려하지 못해 많은 투자자들이 잘 알지 못해 거래량이 많치

않은것 또한 사실입니다 거래를 보니 작전세력 분들도 계신것 같더군요

어쩌면 그런분들은 오늘과 같은 상황을 기다리고 계셨을것입니다

그분들이야말로 저가로 확보할수있는 기회인 샘이죠

그분들도 그 동안 어쩌면 우리들 보다도 더 많은 손실을 입고있을지도 모르죠

그러나 이 종목을 갖고계신 분들은 지금의 손실을 어느정도 감수하면서 앞으로의 희망에

인고의 시간을 갖고 계신걸로 보여집니다

저의 짧은 식견으로는 분명 머지않아 손실을 만회하고 웃는날이 돌아오리라 확신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죠 미국에서 투자전문가와 컴퓨터와 침팬지가 모의투자 대회를 개최했는데

그 대회 우승자는 투자전문가도 아니고 컴퓨터도 아니고 침팬지가 우승을 하였답니다

그렇듯 저는 투자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적어봤습니다

님들의 생각에 저가 혼란을 초래했다면 죄송하며 보셨던 글 머리속에 담지마시고 지우시길 바라며

소신껏 하시길 거듭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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