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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전문 퍼블리싱 업체인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1분기 영업이익 2억99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179.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로는 82.3%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81억29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74.7% 늘어났다. 당기순익은 3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써니YNK 경영지원부 김윤호 부장은 "1분기 흑자 기조 유지는 라그나로크의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성공적인 씰 온라인의 해외 수출 등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씰 온라인의 대만 추가 계약금이 대부분 2분기 수익에 반영될 예정으로 향후 흑자 상승폭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상용화된 '씰 온라인'은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대만 등 해외로 수출됐다. 또 향후 중국, 태국 등 해외 시장 진출 계획 등 추가 수익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