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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3분기 실적: 분기별 최대 영업이익 실현, 실적 호전 추세는 지속된다게시글 내용
l 분기별 최대 영업이익 실현
1일 발표된 다우기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와 80% 증가한 211억원과 26억원을 실현하며, 분기별 최대 영업이익을 실현하였다(당사 영업이익 전망은 23억원).
3분기 실적이 긍정적인 점은 2분기 이후 지속되어온 고수익성의 서비스 부문 매출 증가와 함께 소프트웨어 부문의 매출 호조가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영업이익률이 12.3%까지 상승하여 향후 강력한 이익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내년 이후 다우기술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증권 솔루션 사업을 중소형 증권사로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데, 아직 당사의 추정에는 반영하지 않고 있지만 성사될 경우 연간 100억원대 이상의 영업이익 실현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
다우기술은 아직 자회사들의 실적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아 순이익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핵심 자회사인 키움증권의 실적이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다우기술의 순이익 또한 당사의 기존 전망인 79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나머지 영업외 실적의 공시가 이루어진 이후, 당사는 이익전망을 조정할 예정이다.
l 모든 주가 요인들의 긍정적인 전환에 주목할 시점: NAV 대비 39% 할인됨
이제는 동사 주가의 주요 요인들인 키움증권 지분가치, 자체 영업인 SI실적 및 죽전 부동산개발의 긍정적인 흐름에 주목할 시점이다.
따라서 다우기술 투자는 단순한 키움증권 대안 투자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동사의 주가는 주당 NAV 대비 38.9% 할인되어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충분하다.
1) 동사는 키움증권의 54%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키움증권 지분은 동사 NAV의 69.5%를 차지하는 핵심자산이다.
최근 주식시장 강세와 함께 키움증권의 시장점유율 반등 및 주가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다우기술의 NAV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2) 4분기 이후 본격적인 분양을 통해 죽전부동산 가치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현재 2개의 그룹과 토지매각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다른 그룹과도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
죽전의 지리적인 위치(서울과의 근접성)와 최근 토지매각이 이루어진 판교 등과의 상대적인 경제성을 감안할 경우 당사의 기존 전망인 평당 5.5백만원은 무난히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인근 판교의 경우 평균적으로 평당 1천만원 이상에서 매각됨).
따라서 부동산 개발은 동사의 자산가치가 부각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3) 3분기중 분기별 최대 영업이익을 실현하였는데, 이러한 실적호전은 고수익성의 서비스 매출증가와 신규 사업을 통해 4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SI사업부는 동사 본연의 사업부라는 측면에서 향후 기업가치 상승과 현금흐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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