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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나온 기업분석 리포트입니다 ...
다우기술(023590) - 우리투자증권
강력한 이익성장 모멘텀이 시작된다
(목표가 16,300원 유지 / 매수 유지)
-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8% 증가함
다우기술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2%와 58% 증가한 203억원과 21억원을 실현하며 강력한 이익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당사 영업이익 전망은 14억원 임). 2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수익성이 높은 서비스 매출 증가를 통해 이익률 개선이 본격화되어 하반기 이후의 영업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는 점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키움증권 등 고수익성의 확실한 captive시장 외에도 미국의 세일즈포스닷컴 등 세계 유수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 등 신규 유망분야의 매출이 계상될 예정이다. 다우기술은 아직 자회사들의 실적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아 순이익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핵심 자회사인 키움증권의 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한 257억원을 실현하여 순이익 역시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우기술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까지 공시한 상황인데, 당사는 나머지 부문의 공시가 이루어진 이후 이익전망을 조정할 예정이다.
- 타증권사 솔류션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영업이익성장은 가속화될 전망
그동안 다우기술의 영업가치는 키움증권 등 유가증권 가치와 죽전 토지가치에 비해 간과되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영업부분의 NAV 기여도는 10% 미만에 그치지만 SI사업은 본연의 사업으로서 향후 영업이익 성장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다우기술이 가장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는 키움증권의 안정된 트레이딩 시스템으로 입증된 증권솔류션 분야이다. 현재 동사는 일부 중소형 증권사에 솔류션 제공을 추진하고 있는데, 성사될 경우 영업이익 규모가 레벨업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구체적인 성과를 3분기 중에는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그동안 시장에서 간과해온 영업부문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 순조로운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와 자체 영업 성장모멘텀
죽전IT단지 개발프로젝트는 하반기부터 분양이 본격화됨에 따라 경제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다우기술은 현재 프로젝트에 대해 1,900억원 이상의 가치산정을 하고 있다(분양수익과 자체 빌딩가치를 각각 1,630억원과 1,580억원으로 산정하였고, 추가비용을 780억원으로 가정하며 JV의 지분율 78%를 고려함). 이는 당사 추정인 1,546억원을 상회할 뿐 아니라 죽전의 입지적 조건과 판교 등 인근 지역 부동산 가격을 고려할 경우 실제 가치는 더 높게 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미 한 기업과 토지매각 MOU를 체결하였고, 여러 기업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해와 하반기부터의 분양을 통해 죽전프로젝트 경제성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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