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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전략실패과 앞으로의 대응!게시글 내용
일단 오늘의 매매는 제가 원하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아무런 호재도 없었고... 그래서 시초가 올라봐야 1400원 정도에서 시작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장시작하기 전에 몇사람들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상한가 갈 것 같은데... 매수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걱정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아무런 호재도 없는데 상한가는 누군가 장난같다고..."
그리고 "1400원 전후로 시작해서 상한가 마감기대하는데 시초가 높게 시작하면 매수하지 말라고..."
그런데 놀랍게도 케이디씨처럼 정말로 상한가 근처에서 시작하길래...정말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한가로 시작할 상황이 아닌데... 너무 이상해서 일단 물량을 조금 줄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있으니 정말로 상한가 문을 닫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뭔가 일이 있나보다 했죠.
그런데 그것도 잠시 누군가 물량을 쏟아내면서 순식간에 상한가 대기매수 물량이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너무 이상하여 매매동향을 보니 역시 우려했던 대로 우리투자창구에서 물량을 쏟아내더군요.
그렇지만 저는 누군가 더 큰 손이 혹시 나타나 우리투자창구를 제압해 주기를 바라며 지켜만 봤지요.
사실 예전에 제가 몇종목 매매실패 하면서 제 영향력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제가 매수타이밍이라고 알려봐야 제 말 듣고 나타나는 강력한 매수세는 사라진지 오래되었지요!
그런데 특별한 호재도 없는 상태에서 시초가부터 상한가 근처에서 엄청난 거래량이 시작되니...
오히려 제가 더 놀라면서 상황판단을 하는데 혼란을 느꼈습니다. 케이디씨처럼 되기만을 바랬죠!
"혹시 제가 모르는 호재가 오늘 대기중인데... 제가 매수타이밍 잡은 날과 우연히 일치하는가?"
이런 등등의 생각을 하면서 어떤 판단을 쉽게 내릴 수 없이 상황에서 긴박하게 장이 마감되었지요.
장이 끝나고 이제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아직 호재는 없었고... 그 강력한 매수세는 누구였을까요?
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요? 몇몇 종목 실패했다는 것은 다 아는데... 누가 매수했을까요?
일단 저는 오늘의 매매에 대해서 상식적으로만 진단하겠습니다. 기대감과 환상을 배제하고...
우리투자에서 65만주 물량이 나왔고... 개미들이 그 물량을 받았습니다.
만약 그 개미라는 것이 우리투자를 제압할 수 있는 큰손이 아니라면 결국 투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우리투자 창구는 그 물량을 다시 저가에 잡으려고 반드시 나타날 겁니다.
특히 CNH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종목이라서 주가가 떨어지면 우리투자창구에서 반드시 매수하더군요!
작년에도 주가가 크게 떨어지니까 연말 배당금을 앞두고 정말로 수십만주씩 물량매집에 나서더군요!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대응이 가능할까요?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고 해도 주포가 주가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물량을 풀었다면 이길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가하락은 불가피하게 보이고... 더이상 추가매수하면서 현금 묶이면 안됩니다.
저도 오늘 줄인 물량은 주가가 충분히 떨어지기 전까지는 추가매수하지 않을 겁니다.
연말까지 기다리면서 그들이 다시 배당금 노리고 재매수하려고 나타날때까지 관망할 생각입니다.
물론 우리투자에서 언제 얼마에 재매수하러 나설지 저는 모르지만... 그 관점에서 지켜볼 생각입니다.
만약 우리투자창구가 개인들의 투매를 노리며 연말 배당금 노리고 저가에 재매수하는 전략이라면...
우리도 그들의 속셈대로 움직여 주면 안되고, 그들의 매수시점과 가격대를 우리도 살펴야 합니다.
오늘의 이 대응책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연말 배당금까지 고려한 올해 1년의 장기대응전략입니다.
매매전략은 각자가 마련하는 것이지만... 오랫동안 이 종목을 매매하면서 느낀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아무런 호재도 없었고... 그래서 시초가 올라봐야 1400원 정도에서 시작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장시작하기 전에 몇사람들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상한가 갈 것 같은데... 매수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걱정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아무런 호재도 없는데 상한가는 누군가 장난같다고..."
그리고 "1400원 전후로 시작해서 상한가 마감기대하는데 시초가 높게 시작하면 매수하지 말라고..."
그런데 놀랍게도 케이디씨처럼 정말로 상한가 근처에서 시작하길래...정말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한가로 시작할 상황이 아닌데... 너무 이상해서 일단 물량을 조금 줄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있으니 정말로 상한가 문을 닫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뭔가 일이 있나보다 했죠.
그런데 그것도 잠시 누군가 물량을 쏟아내면서 순식간에 상한가 대기매수 물량이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너무 이상하여 매매동향을 보니 역시 우려했던 대로 우리투자창구에서 물량을 쏟아내더군요.
그렇지만 저는 누군가 더 큰 손이 혹시 나타나 우리투자창구를 제압해 주기를 바라며 지켜만 봤지요.
사실 예전에 제가 몇종목 매매실패 하면서 제 영향력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제가 매수타이밍이라고 알려봐야 제 말 듣고 나타나는 강력한 매수세는 사라진지 오래되었지요!
그런데 특별한 호재도 없는 상태에서 시초가부터 상한가 근처에서 엄청난 거래량이 시작되니...
오히려 제가 더 놀라면서 상황판단을 하는데 혼란을 느꼈습니다. 케이디씨처럼 되기만을 바랬죠!
"혹시 제가 모르는 호재가 오늘 대기중인데... 제가 매수타이밍 잡은 날과 우연히 일치하는가?"
이런 등등의 생각을 하면서 어떤 판단을 쉽게 내릴 수 없이 상황에서 긴박하게 장이 마감되었지요.
장이 끝나고 이제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아직 호재는 없었고... 그 강력한 매수세는 누구였을까요?
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요? 몇몇 종목 실패했다는 것은 다 아는데... 누가 매수했을까요?
일단 저는 오늘의 매매에 대해서 상식적으로만 진단하겠습니다. 기대감과 환상을 배제하고...
우리투자에서 65만주 물량이 나왔고... 개미들이 그 물량을 받았습니다.
만약 그 개미라는 것이 우리투자를 제압할 수 있는 큰손이 아니라면 결국 투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우리투자 창구는 그 물량을 다시 저가에 잡으려고 반드시 나타날 겁니다.
특히 CNH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종목이라서 주가가 떨어지면 우리투자창구에서 반드시 매수하더군요!
작년에도 주가가 크게 떨어지니까 연말 배당금을 앞두고 정말로 수십만주씩 물량매집에 나서더군요!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대응이 가능할까요?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고 해도 주포가 주가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물량을 풀었다면 이길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가하락은 불가피하게 보이고... 더이상 추가매수하면서 현금 묶이면 안됩니다.
저도 오늘 줄인 물량은 주가가 충분히 떨어지기 전까지는 추가매수하지 않을 겁니다.
연말까지 기다리면서 그들이 다시 배당금 노리고 재매수하려고 나타날때까지 관망할 생각입니다.
물론 우리투자에서 언제 얼마에 재매수하러 나설지 저는 모르지만... 그 관점에서 지켜볼 생각입니다.
만약 우리투자창구가 개인들의 투매를 노리며 연말 배당금 노리고 저가에 재매수하는 전략이라면...
우리도 그들의 속셈대로 움직여 주면 안되고, 그들의 매수시점과 가격대를 우리도 살펴야 합니다.
오늘의 이 대응책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연말 배당금까지 고려한 올해 1년의 장기대응전략입니다.
매매전략은 각자가 마련하는 것이지만... 오랫동안 이 종목을 매매하면서 느낀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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