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동남합성은 "특허출원중인 신제품이 본격 양산될 경우 최대 400억원의 매출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최대의 계면활성제 전문생산업체인 동남합성은 이날 "지난해 특허출원한 신제품(기술) Narrow Range와 관련 당초 100억원의 시장효과를 예상한다고 했지만 최대치로 보면 400억원의 효과는 거둘수 있을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기계설계에 필요한 보완작업을 마무리한뒤 오는 4월말 또는 5월초 시제품생산에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동남합성 관계자는 "시제품에 대한 업계반응이 나오면 정확한 매출효과를 계산할 수 있을것"이라며 "기존제품보다는 단가가 오를것이기 때문에 매출증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 특허출원이 이루어져 현재 특허심의가 진행중에 있지만 제품생산은 이와는 별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