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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합성은 "지난 3월 특허출원한 신제품(기술) Narrow Range에 대한 특허심사가 진행중에 있다"며 "특허획득이 확정될 경우 최소 100억원에서 최대 400억원의 시장효과가 있을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최대의 계면활성제 전문 생산업체인 동남합성은 이날 "현재 국내시장규모는 2,000억원대에 이르고 있다"며 "이 신제품에 대한 특허획득이 이루어지면 상당한 매출효과가 있을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동남합성관계자는 "특허출원을 하게되면 약 13개월의 심사기간이 필요하다"며 "내년 상반기중에 좋은 결과가 나올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올해 매출액(추정치)은 전년도와 비슷한 350억원대에 이를것으로 보고있다"며 "작년의 경우 주식 5%, 현금 8% 배당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주식배당은 하지않고 현금배당만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배당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수 없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