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태광, 틈새시장 지위 이어간다..매수게시글 내용
|
|||||||||||||||||||||||||
|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한국증권은 9일 태광에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했다.
또 태광이 틈새시장(Niche market)의 메이저 플레이어로서의 지위를 당분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가 목표주가에 근접할 경우엔 충분히 상향조정할 여지도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광(023160)
-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 1만4000원
태광에 대해 커버리지(Coverage)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07F EPS 1,399원에 한국증권 유니버스(Universe) 평균 PER 10배를 적용해서 구했다.
보수적인 경영에 따른 엄격한 회계 처리 및 순현금인 재무 상태, 산업의 특성에 따른 진입장벽 등의 안정성과 외형, 이익의 증가라는 양 측면에서 할증 요인이 있다. 그러나 6개월이라는 목표 기간을 감안하여 보수적으로 Multiple을 산정했다. 주가가 목표 주가에 근접한다면 충분히 상향 조정할 여지가 있다.
- 산업용, 반도체용 피팅(Fitting) 생산업체
태광은 Industrials fitting과 반도체용 Fitting, Valve 등을 생산하고 있다. 매출액 비중은 2006년 상반기 기준으로 Industrials 80%, 반도체용 20%이다. 회계 방식이 보수적이고 차입금도 최소화하는 등 동사는 안정적인 경영을 해왔다.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이 적합하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 틈새시장(Niche market)의 메이저 플레이어로서의 지위는 당분간 유지
간략하게 계산해 보면 신규 진입자의 Max. ROE가 6% 대에 머물 것이고, 선두 업체들이 이를 좌시할 이유도 없으므로 새로운 사업자의 ROE는 더 낮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우리는 시장 규모와 발생 가능한 이익을 고려할 때 산업용(Industrials) 부문에서 잠재적 진입자의 위협은 낮다고 믿는다. 니치마켓(Niche market)의 메이저 플레이어어(Major player)로서의 지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 하반기는 더 좋다
하반기에는 매출액이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태광은 매출액을 선적 기준으로 잡는데, 하반기에 출하 예정인 물량이 900억원을 넘는다. 상반기에 소모품비로 38억원이 계상된 금형 비용은 하반기에 13억원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므로, 기타 비용이 증가하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2H06에 15%의 영업이익률은 가능할 것이다.
- 향후 3~4년간 중국의 위협, 실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금형, 건설기계 등의 기계 관련 기술은 한국이 중국에 비해 5년 정도 앞서고 있으며 2010년경에도 한국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 산업에서도 한국이 2010년까지 세계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
2010년까지 전세계 석유화학플랜트(Plant)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5~30%에 이를 것이기 때문에 중국의 관련 업체들은 내수 물량을 공급하기도 벅찰 것이다. 향후 3~4년간 중국의 위협은 실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강영일/한상희 애널리스트)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