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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대주주 '앉아서 1400억 벌었다'게시글 내용
'장하성 펀드'(KCGFㆍ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의 공격을 받고 있는 태광산업 대주주들이 대규모 평가차익을 올리며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지분을갖고 있어 경영권 유지에 별다른 걱정이 없는 반면 주가는 급등한 덕분이다.
대한화섬은 장하성 펀드가 5.15%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한 지난 23일 이후 사흘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6만5400원에서 9만9300원으로 51.8% 급등했다.
이에 따라 대한화섬 95만1560주를 갖고 있는 이호진 회장 등 대주주들의 보유지분 가치는 3일 만에 322억원이나 불어났다.
또 태광산업도 43.3%나 올라 대주주 지분(53만2267주) 가치가 1000억원 넘게 증가했다. 여기에 태광산업이 대주주인 흥국쌍용화재의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익62억원을 합치면 태광 대주주들의 보유지분 평가액은 장하성 펀드의 공격 이후1400억원가량 늘었다.
반면 경영권 유지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게 중론이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대주주 지분율이 각각 47.79%,71.65%로 안정적인 데다 장하성 펀드측도 인수합병(M&A)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유정상 PCA자산운용 상무는 "소액주주가 적고 대주주의 수혜가 부각되고 있는 점이 공격자의명분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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