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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플랜트가 반도체 부진 해소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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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형석 기자]대우증권은 28일 세계 플랜트 투자 확대와 조선업 호황으로 밸브류 전문 업체인 태광의 수혜가 확대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시장 급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세계 플랜트 투자 확대와 조선업 호황으로 피팅, 벤딩 등 밸브류 전문 업체인 태광의 수혜가 확대될 것"이라며 "플랜트 및 조선용 밸브 수요 확대가 반도체 장비용 피팅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해소 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은 발전설비 중심으로, 중동지역은 오일/가스전 개발 및 석유화학 중심의 플랜트 설비 투자가 장기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과 인도가 산업화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동유럽과 중남미 지역의 플랜트 설비투자도 경기 호조로 빠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태광이 산업용 피팅 부문 호조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2006년 2분기 태광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6% 증가한 423억원,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68억원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비슷한 16% 내외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태광은 원재료 가격의 안정, 지속적인 수주증가, 우량한 재무구조로 향후 실적 성장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5년 하반기부터 빠르게 증가한 수주 영향으로 6월 현재 태광의 수주 잔고는 사상 최대치인 95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형석기자 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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