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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데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태광은 전일대비 500원(1.27%) 오른 3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사흘째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태광은 이날 2분기 영업이익이 251억97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6.6%, 전년동기대비 77.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23억96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3.4%, 전년동기대비 16.7% 증가했다.

회사측은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등이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전방산업의 호황지속과 재구매 수요로 인해 수주가 대폭 증가한데다, 설비 대형화 및 생산시스템 개선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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