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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MH에탄올이 정부의 에너지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약세장 속에서도 급등하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식용 바이오에너지 전문기업인 MH에너지가 향후 국가 에너지 정책적 관점에서 바이오 에탄올 시장 부각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MH에탄올은 캄보디아 정부와 5년간 2천만 달러 상당의 타피오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법인인 MH Bio-Energy Group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MH에탄올은 기존 주정 사업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중이며 비식용 바이오 에너지(타피오카)로 에탄올 생산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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