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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보디아, 산림자원 개발 mou 계약
훈센 총리, 한국에 산림개발 지원 요청
최대수혜주

MH에탄올(무학주정사명변경 023150)

- 캄보디아 현지법인 설립, 캄보디아 산림자원 타피오카 재배하여 바이오에탄올원료로 사용
-캄보디아 계열사
 MH바이오에너지(캄보디아 현지법인), MH애그로시스템(캄보디아 타피오카 농장)
- 8000헥타르 규모의 농장
- 에탄올의 원료가 되는 타피오카
-현지 바이오에탄올 공장 5월말 완공하여 현재 시험생산에 돌입에 성공
<기사참조>
한-캄보디아, 산림자원 개발
대전=최태영 기자 | 06/04 10:59 | 조회 30
우리나라가 앙코르와트 사원으로 유명한 캄보디아의 산림자원을 직접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자국내 고무나무 등 조림 투자와 함께 앙코르와트 주변 황폐산림에 대한 복원 조림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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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자원 개발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기업은 오룡건설, 무학주정 등 9개 기업이다. 이들이 개발하려는 산림면적만 6만5000㏊(1억9500만평)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훈센 총리는 지난달 29일 하 청장이 캄보디아를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 정부가 고무나무 조림과 펄프재 생산을 위한 아카시아 망&#44524; 조림에 한국 기업이 투자해 줄 것과 대표적인 유적지인 앙코르와트 주변의 황폐산림을 복원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훈센 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하 청장이 앙코르와트 사원 주변 산림복원에 대해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 청장은 이날 소쿤 캄보디아 산림청장과 '한-캄보디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이행 등을 통한 목재자원 생산 및 산림녹화 사업 등 양국간 산림자원 개발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조만간 정부 차원의 산림협력 협의체인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구성, 2년 마다 교차로 개최하며 산림자원 개발 및 산림녹화 기술 전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양해각서 체결 등 양국간 이번 협력으로 인해 국내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 교두보도 마련한 것으로 산림청은 보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 산림자원 개발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기업은 오룡건설, 무학주정 등 9개 기업이다. 이들이 개발하려는 산림면적만 6만5000㏊(1억9500만평)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우리나라의 해외산림자원 개발은 캄보디아을 포함해 총 9개국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