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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에서 인수(초대박 급등신화 시작된다)게시글 내용
솔로몬,한국,미래 등 4개 저축은행 매각 본격화…자문사 선정
입력: 2012-05-24 18:05 / 수정: 2012-05-24 18:05
이 기사는 05월23일(19:1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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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 저축은행에 대한 매각 주관사와 회계 자문사, 법률 자문사가 각각 선정됐다.
예보는 다음주 초까지 매도자 실사를 끝내고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6월초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다. 영업정지 저축은행 인수전에는 국책은행과 증권사와 보험사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자문-삼정,회계-삼일,법률-세종 선정, 패키지 매각 가능성
23일 금융당국 및 예금보험공사(예보)에 따르면 예보는 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 등 4개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매각자문사로 삼정KPMG회계법인을 선정했다. 회계 자문사에는 삼일PwC회계법인을, 법률 자문사에는 법무법인 세종을 선정했다.
예보는 6월초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다. 지난 14일부터 4개 영업정지 저축은행에 대한 매도자 실사에 들어간 예보는 5월말까지 실사를 끝낼 예정이다. 매각 공고를 낸 후 2주 후엔 예비입찰제안서(LOI)를 받은 뒤 숏리스트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3주간 실사를 거쳐 7월 중순 본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예보는 이들 저축은행을 패키지로 묶어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예컨대 서울에 영업권이 있는 솔로몬저축은행과 충청도에 영업권이 있는 한주저축은행을 묶어서 매각하고, 나머지 서울과 제주, 충남 등에 영업권이 있는 미래저축은행과 한국 저축은행을 묶어서 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예보는 부실 저축은행을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매각할 경우 매각액은 저축은행 자산의 30%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솔로몬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규모가 4조9000억원, 한국은 2조200억원, 미래는 1조7000억원, 한주는 2000억원 정도다. 솔로몬의 덩치가 너무 크기 때문에 솔로몬만 따로 떼어내고 나머지를 모두 합쳐서 패키지로 매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우리,산은,기은,농협 등 관심보일 듯
새로운 저축은행의 인수 후보로는 우리금융, 산은금융지주, 기업은행, 농협, 메리츠금융지주, 삼성생명 등이 거론되고 있다. 부실저축은행을 떠안았던 KB 신한 하나 등 주요 은행계 금융지주사들은 이번에는 저축은행 인수에 나서지 않는 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예보가 대주주인 우리금융은 과거 예솔저축은행 인수를 검토했었고, 산은금융지주와 기업은행, 농협 등은 정부의 의지에 떠밀려 인수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금융지주도 과거 삼화저축은행 인수를 검토했었고 삼성생명 역시 지난해 5월 부산,부산2,중앙부산,전주,대전 등 영업정지 7개 저축은행 입찰 설명회에 참석할 정도로 저축은행 인수에 관심을 보인 상태다.
저축은행 M&A 관련주 : 한국저축은행(거래정지), 진흥저축은행, 한국종합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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